‘3·1운동,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 개최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KBS 열린음악회가 내일(2일) 오후 7시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야외무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열린음악회는 애국선열들의 헌신을 기리고 독립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독립유공자 후손과 독립운동 단체 대표 등이 초청되고 일반 시민들도 함께 합니다.

가수 인순이, 백지영, 안치환, 이현, 송소희, 손태진, 박상돈 등이 출연하며, KBS 관현악단의 연주와 함께 서대문 형무소 건물을 배경으로 한 미디어 파사드 등 풍성한 볼거리도 선보입니다.

이날 열린음악회는 오는 14일(일) 오후 5시 40분 KBS 1TV를 통해 녹화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