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6개 대학에도 '김정은 서신' 표방 대자보
입력 2019.04.01 (16:37)
수정 2019.04.0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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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대학가에도
'김정은 서신'을 표방한 정부 비판 대자보가 나붙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오늘(1일)
창원대와 김해대, 마산대,
진주교대, 경남과기대, 국제대 등
6개 대학교에서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의
대자보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학교 직원들은 대자보를 수거하고
관련 내용을 경찰에 알렸습니다.
경찰은 해당 대자보가
지난달 31일 밤 지역 대학가에 붙었고,
대북 찬양 등 대공 용의점은 없지만
모욕이나 명예훼손죄에 해당하는지
법리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서신'을 표방한 정부 비판 대자보가 나붙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오늘(1일)
창원대와 김해대, 마산대,
진주교대, 경남과기대, 국제대 등
6개 대학교에서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의
대자보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학교 직원들은 대자보를 수거하고
관련 내용을 경찰에 알렸습니다.
경찰은 해당 대자보가
지난달 31일 밤 지역 대학가에 붙었고,
대북 찬양 등 대공 용의점은 없지만
모욕이나 명예훼손죄에 해당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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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6개 대학에도 '김정은 서신' 표방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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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01 16:37:02
- 수정2019-04-01 16:37:19
경남지역 대학가에도
'김정은 서신'을 표방한 정부 비판 대자보가 나붙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오늘(1일)
창원대와 김해대, 마산대,
진주교대, 경남과기대, 국제대 등
6개 대학교에서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의
대자보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학교 직원들은 대자보를 수거하고
관련 내용을 경찰에 알렸습니다.
경찰은 해당 대자보가
지난달 31일 밤 지역 대학가에 붙었고,
대북 찬양 등 대공 용의점은 없지만
모욕이나 명예훼손죄에 해당하는지
법리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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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령 기자 pear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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