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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사건 수사단’ 오늘부터 재수사 본격 시작
입력 2019.04.01 (17:06) 수정 2019.04.01 (17:42)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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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의 뇌물과 성범죄 혐의 등을 수사하는 김학의 사건 수사단이 오늘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수사단은 이번주에 과거 수사 기록을 검토하며 참고인 조사도 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과 관련된 의혹을 수사하는 '김학의 사건 수사단'이 오늘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단장을 맡은 여환섭 청주지검장은 수만 페이지의 이전 수사기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환섭/김학의 사건 수사단장 : "이번 주말까지 봐야, 쉬지 않고 봐야 겨우 볼 수 있는 정도의 분량으로 생각이 되고, 검토가 끝나야 저희가 수사 대상이나 수사 범위 선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 단장은 또 참고인 조사와 기록 검토를 병행하겠다며, 이르면 이번주 안에 참고인을 소환하는 방안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각종 의혹의 핵심 인물이자 별장 주인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와 2013년 경찰 수사팀 등이 먼저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사단은 김 전 차관의 뇌물과 2013년 경찰 수사 당시 청와대의 외압 행사 의혹을 우선적으로 수사하게 됩니다.

과거사위 권고에서는 빠졌지만, 공소시효가 남은 것으로 알려진 김 전 차관의 성범죄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수사단은 "성범죄 수사 경험이 풍부한 분이 수사단에 합류돼 있다"며 기록 검토를 마치는 대로 성범죄 혐의 수사 착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 단장은 또 일각의 공정성 시비에 대해 "김학의 전 차관과 개인적인 인연은 전혀 없다"며 원칙대로 수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지윤입니다.
  • ‘김학의 사건 수사단’ 오늘부터 재수사 본격 시작
    • 입력 2019-04-01 17:16:34
    • 수정2019-04-01 17:42:30
    뉴스 5
[앵커]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의 뇌물과 성범죄 혐의 등을 수사하는 김학의 사건 수사단이 오늘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수사단은 이번주에 과거 수사 기록을 검토하며 참고인 조사도 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과 관련된 의혹을 수사하는 '김학의 사건 수사단'이 오늘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단장을 맡은 여환섭 청주지검장은 수만 페이지의 이전 수사기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환섭/김학의 사건 수사단장 : "이번 주말까지 봐야, 쉬지 않고 봐야 겨우 볼 수 있는 정도의 분량으로 생각이 되고, 검토가 끝나야 저희가 수사 대상이나 수사 범위 선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 단장은 또 참고인 조사와 기록 검토를 병행하겠다며, 이르면 이번주 안에 참고인을 소환하는 방안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각종 의혹의 핵심 인물이자 별장 주인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와 2013년 경찰 수사팀 등이 먼저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사단은 김 전 차관의 뇌물과 2013년 경찰 수사 당시 청와대의 외압 행사 의혹을 우선적으로 수사하게 됩니다.

과거사위 권고에서는 빠졌지만, 공소시효가 남은 것으로 알려진 김 전 차관의 성범죄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수사단은 "성범죄 수사 경험이 풍부한 분이 수사단에 합류돼 있다"며 기록 검토를 마치는 대로 성범죄 혐의 수사 착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 단장은 또 일각의 공정성 시비에 대해 "김학의 전 차관과 개인적인 인연은 전혀 없다"며 원칙대로 수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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