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공천혁신소위 구성…모레 첫 회의서 공천룰 개정 착수

입력 2019.04.01 (18:44) 수정 2019.04.0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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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내년 총선거의 공천룰 개정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나섭니다.

황교안 대표 취임 후 구성된 '신정치혁신특별위원회'는 위원회 산하 공천혁신소위원회 위원 구성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위 위원장에는 김선동 의원이, 위원으로는 박완수·송희경 의원과 박민식 전 의원 등이 내정된 상태입니다.

공천혁신소위는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일인 모레(3일) 오후, 국회에서 공천룰 개정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천룰 개정 과정에서는 각 당원협의회의 활동 성과를 평가할 당무감사도 병행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신정치혁신특위 산하 당혁신소위와 정치혁신소위도 위원 구성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신정치혁신특위는 오는 5일 전체회의를 열고, 공천과 함께 분야별 혁신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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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01 18:44:43
    • 수정2019-04-01 19: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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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내년 총선거의 공천룰 개정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나섭니다.

황교안 대표 취임 후 구성된 '신정치혁신특별위원회'는 위원회 산하 공천혁신소위원회 위원 구성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위 위원장에는 김선동 의원이, 위원으로는 박완수·송희경 의원과 박민식 전 의원 등이 내정된 상태입니다.

공천혁신소위는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일인 모레(3일) 오후, 국회에서 공천룰 개정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천룰 개정 과정에서는 각 당원협의회의 활동 성과를 평가할 당무감사도 병행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신정치혁신특위 산하 당혁신소위와 정치혁신소위도 위원 구성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신정치혁신특위는 오는 5일 전체회의를 열고, 공천과 함께 분야별 혁신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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