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김정남 살해 베트남 여성, 상해죄 징역 3년 4개월 선고

입력 2019.04.01 (20:31) 수정 2019.04.0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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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 형, 김정남 살해 혐의로 구속 기소됐던 베트남 여성, 도안 티 흐엉이 상해죄로 징역 3년 4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말레이시아 검찰이 흐엉의 살인 혐의를 철회하고 상해 혐의로 공소를 변경하자, 흐엉은 이를 즉각 인정한 건데요,

흐엉이 구속된 2017년 2월 형기가 시작된 것으로 계산돼, 흐엉은 다음 달 초 석방될 전망입니다.

말레이시아 검찰은 같은 혐의로 재판을 받던 인도네시아 여성을 지난 달 석방했지만, 흐엉에게는 공소를 취소하지 않아 불공정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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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01 20:33:50
    • 수정2019-04-01 20: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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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 형, 김정남 살해 혐의로 구속 기소됐던 베트남 여성, 도안 티 흐엉이 상해죄로 징역 3년 4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말레이시아 검찰이 흐엉의 살인 혐의를 철회하고 상해 혐의로 공소를 변경하자, 흐엉은 이를 즉각 인정한 건데요,

흐엉이 구속된 2017년 2월 형기가 시작된 것으로 계산돼, 흐엉은 다음 달 초 석방될 전망입니다.

말레이시아 검찰은 같은 혐의로 재판을 받던 인도네시아 여성을 지난 달 석방했지만, 흐엉에게는 공소를 취소하지 않아 불공정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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