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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차리겠다" 신분 확인 무시하고 대포폰
입력 2019.04.01 (21:45) 수정 2019.04.01 (22:57) 뉴스9(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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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다른 사람의 명의로
휴대전화 수백 대를 개통해
되판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런
대포폰의 유통을 막기 위해,
휴대전화 대리점의
신분 확인 절차를 강화했는데
범행 수법은
점점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진희정 기잡니다.


[리포트]

선불제 휴대전화,
이른바 알뜰폰의
가입 프로그램입니다.

대포폰 유통을 막기 위한
신분 확인만 거치면
저렴한 요금에
전용 유심칩만 바꿔 끼면 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찰에 붙잡힌
23살 A 씨 등 4명은
태블릿 PC 한 대로
대포폰을 간단히
개통할 수 있었습니다.

가맹점을 차리겠다며
선불폰 통신업체를 속여
개통 권한을 부여받았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사업자가 돼
신분 확인 절차를
무시한 것입니다.

알뜰폰의
개통 프로그램 구매 비용은
40여만 원에 불과하지만
대신 한 명당 최대 넉 대까지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이렇게 개통한 대포폰은
유흥 업소 사이트 등을 통해
되팔았습니다.

A 씨 등은
5만 원에 산 신분증 사본으로
대포폰 830여 대를 팔아
시가 1억 원이 넘는
부당 매출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은수/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자 [인터뷰]
범죄에 이용될 우려가 많기 때문에 가입 권한을 강화한다거나, 1인당 가입할 수 있는 (휴대전화) 대수를 줄여달라고 관계 부처에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구속하고
대포폰이 다른 범죄에
활용됐는지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 "가맹점 차리겠다" 신분 확인 무시하고 대포폰
    • 입력 2019-04-01 21:45:34
    • 수정2019-04-01 22:57:37
    뉴스9(충주)
[앵커멘트]
다른 사람의 명의로
휴대전화 수백 대를 개통해
되판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런
대포폰의 유통을 막기 위해,
휴대전화 대리점의
신분 확인 절차를 강화했는데
범행 수법은
점점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진희정 기잡니다.


[리포트]

선불제 휴대전화,
이른바 알뜰폰의
가입 프로그램입니다.

대포폰 유통을 막기 위한
신분 확인만 거치면
저렴한 요금에
전용 유심칩만 바꿔 끼면 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찰에 붙잡힌
23살 A 씨 등 4명은
태블릿 PC 한 대로
대포폰을 간단히
개통할 수 있었습니다.

가맹점을 차리겠다며
선불폰 통신업체를 속여
개통 권한을 부여받았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사업자가 돼
신분 확인 절차를
무시한 것입니다.

알뜰폰의
개통 프로그램 구매 비용은
40여만 원에 불과하지만
대신 한 명당 최대 넉 대까지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이렇게 개통한 대포폰은
유흥 업소 사이트 등을 통해
되팔았습니다.

A 씨 등은
5만 원에 산 신분증 사본으로
대포폰 830여 대를 팔아
시가 1억 원이 넘는
부당 매출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은수/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자 [인터뷰]
범죄에 이용될 우려가 많기 때문에 가입 권한을 강화한다거나, 1인당 가입할 수 있는 (휴대전화) 대수를 줄여달라고 관계 부처에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구속하고
대포폰이 다른 범죄에
활용됐는지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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