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할머니들', 인세 전액 장학금 기탁

입력 2019.04.01 (21:46) 수정 2019.04.01 (21: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늦깎이 작가로 데뷔한
순천 그림책 할머니들이
도서 판매로 받은 인세를
장학금으로 기탁했습니다.
지난 2월 '우리가 글을 몰랐지
인생을 몰랐나'라는 제목의
그림책을 낸 할머니들은 오늘
인세로 받은 5백만 원 전액을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순천시에 전달했습니다.
그림책 할머니들은 지난해 4월
순천그림책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한글 작문교실에 참여해 글과 그림을 배운 뒤
자신들의 삶의 이야기를 작품화했고
출판사의 제안으로 책을 냈습니다.(끝)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그림책 할머니들', 인세 전액 장학금 기탁
    • 입력 2019-04-01 21:46:56
    • 수정2019-04-01 21:47:53
    순천
늦깎이 작가로 데뷔한 순천 그림책 할머니들이 도서 판매로 받은 인세를 장학금으로 기탁했습니다. 지난 2월 '우리가 글을 몰랐지 인생을 몰랐나'라는 제목의 그림책을 낸 할머니들은 오늘 인세로 받은 5백만 원 전액을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순천시에 전달했습니다. 그림책 할머니들은 지난해 4월 순천그림책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한글 작문교실에 참여해 글과 그림을 배운 뒤 자신들의 삶의 이야기를 작품화했고 출판사의 제안으로 책을 냈습니다.(끝)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순천-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