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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대출' 미끼로 17억 원 가로채
입력 2019.04.01 (21:48) 수정 2019.04.01 (23:18) 뉴스9(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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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금융기관으로 속여
'저금리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17억 원을 가로챈
전화금융사기단 16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퀵 서비스 기사를 가장해
무인 택배함에 넣어둔
체크카드를 거둬가는 등
조직적으로 범행했습니다.
정상빈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CCTV)

한 남성이 현금인출기에
체크카드를 넣고 돈을 뽑습니다.

돈을 찾아간 뒤
바깥으로 나와 문자를 보냅니다.

또 다른 남성은
편의점 직원에게서
대포통장이 든 통장을 건네받습니다.

이들은
전화금융사기단 일당으로,
카드 수거책이
택배 보관함에 넣어 놓은
체크카드를 거둬간 뒤 돈을 찾아
중국 총책에 송금했습니다.

금융기관을 사칭해
지난해 11월부터 석 달간
전국을 돌며 피해자 15명에게서
체크카드 130개를 받아
17억 원을 가로챘습니다.

피해자들은
체크카드를 넘겨주면,
거래 실적을 올려주고
저금리 대출을 해주겠다는 말에
감쪽같이 속았습니다.
[인터뷰]
백종훈/원주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수사관
"타인에게 통장이나 체크카드를 양도할 경우 전자금융거래법으로 처벌됩니다. 그럴 경우 100%보이스피싱 범죄이기 때문에."

전화금융사기단은
퀵 서비스 기사를 가장해
무인 택배 보관함에 넣어 놓은
체크카드를 거둬가고
대포폰을 사용하는 등
조직적으로 범행했습니다.

경찰은
전화금융사기 현금 송금책인
40살 김 모 씨 등 4명을
사기 방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1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도주 중인 전화금융사기단
조직원 두 명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화금융사기단에게
유심칩과 체크카드 등을 제공한
20여 명에 대해서도 엄중하게 사법 처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정상빈입니다.
  • '저금리 대출' 미끼로 17억 원 가로채
    • 입력 2019-04-01 21:48:44
    • 수정2019-04-01 23:18:40
    뉴스9(강릉)
[앵커멘트]
금융기관으로 속여
'저금리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17억 원을 가로챈
전화금융사기단 16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퀵 서비스 기사를 가장해
무인 택배함에 넣어둔
체크카드를 거둬가는 등
조직적으로 범행했습니다.
정상빈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CCTV)

한 남성이 현금인출기에
체크카드를 넣고 돈을 뽑습니다.

돈을 찾아간 뒤
바깥으로 나와 문자를 보냅니다.

또 다른 남성은
편의점 직원에게서
대포통장이 든 통장을 건네받습니다.

이들은
전화금융사기단 일당으로,
카드 수거책이
택배 보관함에 넣어 놓은
체크카드를 거둬간 뒤 돈을 찾아
중국 총책에 송금했습니다.

금융기관을 사칭해
지난해 11월부터 석 달간
전국을 돌며 피해자 15명에게서
체크카드 130개를 받아
17억 원을 가로챘습니다.

피해자들은
체크카드를 넘겨주면,
거래 실적을 올려주고
저금리 대출을 해주겠다는 말에
감쪽같이 속았습니다.
[인터뷰]
백종훈/원주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수사관
"타인에게 통장이나 체크카드를 양도할 경우 전자금융거래법으로 처벌됩니다. 그럴 경우 100%보이스피싱 범죄이기 때문에."

전화금융사기단은
퀵 서비스 기사를 가장해
무인 택배 보관함에 넣어 놓은
체크카드를 거둬가고
대포폰을 사용하는 등
조직적으로 범행했습니다.

경찰은
전화금융사기 현금 송금책인
40살 김 모 씨 등 4명을
사기 방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1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도주 중인 전화금융사기단
조직원 두 명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화금융사기단에게
유심칩과 체크카드 등을 제공한
20여 명에 대해서도 엄중하게 사법 처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정상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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