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샷 이글’로 준우승…상금·올해의 선수 선두

입력 2019.04.01 (21:50) 수정 2019.04.0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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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기아클래식에서 고진영이 멋진 샷 이글로 공동 2위에 올랐는데요,

고진영은 상금과 올해의 선수 1위로 올라섰습니다.

기아클래식 4라운드 17번 홀, 고진영의 세번째 샷이 그대로 홀컵 안으로 들어갑니다.

샷 이글을 기록한 고진영은 7언더파를 몰아쳤지만 우승자 하타오카에 3타 뒤진 공동 2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주 우승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고진영은 상금과 올해의 선수에서 1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박인비와 박성현도 고진영과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습니다.

박인비는 LPGA 투어 개인 통산 20승 도전을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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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진영, ‘샷 이글’로 준우승…상금·올해의 선수 선두
    • 입력 2019-04-01 21:56:01
    • 수정2019-04-01 21: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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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기아클래식에서 고진영이 멋진 샷 이글로 공동 2위에 올랐는데요,

고진영은 상금과 올해의 선수 1위로 올라섰습니다.

기아클래식 4라운드 17번 홀, 고진영의 세번째 샷이 그대로 홀컵 안으로 들어갑니다.

샷 이글을 기록한 고진영은 7언더파를 몰아쳤지만 우승자 하타오카에 3타 뒤진 공동 2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주 우승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고진영은 상금과 올해의 선수에서 1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박인비와 박성현도 고진영과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습니다.

박인비는 LPGA 투어 개인 통산 20승 도전을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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