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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재벌가 손자들, ‘대마 액상 구입’ 혐의 경찰 조사
입력 2019.04.01 (22:10)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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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붙잡힌 31살 최 모 씨는 SK 창업주 고 최종건 회장의 손자이자, 현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5촌 조카입니다.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 씨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회사에서 검거했습니다.

["(마약 투약혐의 인정하십니까?) ..."]

최 씨는 지난해 3월부터 마약공급책인 27살 이 모 씨를 통해 고농축 대마 액상을 4그램씩 모두 5차례 구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검거된 이 씨는 최 씨가 대마 구매 자금을 통장으로 보내주면, 이를 비트코인으로 바꾼 뒤 SNS 등을 통해 알게 된 판매자에게 대마를 구매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이 씨는 최 씨의 집으로 찾아가 대마를 직접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이 구매한 대마 액상은 일반적인 대마초와 달리 흡연해도 특유의 냄새가 적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쿠키로 위장한 것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대마를 구매한 뒤 실제 투약을 했는지 확인하고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또 현대그룹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손자인 28살 정 모 씨도 같은 종류의 대마 액상을 구입한 정황을 포착하고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해외에 있는 정 씨가 국내에 귀국하면 곧바로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재벌가 3세 등 부유층 자녀들이 모임을 만들어 활동하며 마약을 투약한 걸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진연입니다.
  • [자막뉴스] 재벌가 손자들, ‘대마 액상 구입’ 혐의 경찰 조사
    • 입력 2019-04-01 2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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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붙잡힌 31살 최 모 씨는 SK 창업주 고 최종건 회장의 손자이자, 현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5촌 조카입니다.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 씨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회사에서 검거했습니다.

["(마약 투약혐의 인정하십니까?) ..."]

최 씨는 지난해 3월부터 마약공급책인 27살 이 모 씨를 통해 고농축 대마 액상을 4그램씩 모두 5차례 구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검거된 이 씨는 최 씨가 대마 구매 자금을 통장으로 보내주면, 이를 비트코인으로 바꾼 뒤 SNS 등을 통해 알게 된 판매자에게 대마를 구매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이 씨는 최 씨의 집으로 찾아가 대마를 직접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이 구매한 대마 액상은 일반적인 대마초와 달리 흡연해도 특유의 냄새가 적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쿠키로 위장한 것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대마를 구매한 뒤 실제 투약을 했는지 확인하고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또 현대그룹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손자인 28살 정 모 씨도 같은 종류의 대마 액상을 구입한 정황을 포착하고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해외에 있는 정 씨가 국내에 귀국하면 곧바로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재벌가 3세 등 부유층 자녀들이 모임을 만들어 활동하며 마약을 투약한 걸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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