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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성산, 당대표들의 대리전 '불꽃'
입력 2019.04.01 (22:45) 뉴스9(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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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번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후보들 못지 않게
당 대표들의 대리전도 뜨거운데요.

창원성산에서는
각당 대표들이
선거운동 기간 내내 상주하며
후보와 함께
치열한 득표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소영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조금이라도 더 눈을 맞추고,
한마디라도 더 건네려 애를 씁니다.

강기윤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중순부터 창원에 집중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입니다.

[이펙트1]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강기윤 후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먹고 싶은 게 많은데
나중에 사겠습니다."

황급히 차를 타고 도착한
사거리 한복판,
꽃샘추위 속 90도 인사가 이어집니다.

숨 가쁜 유세 일정에다
매일 쏟아지는 언론 인터뷰까지
일분일초가 부족합니다.

한국당 대표로 취임한 뒤
처음 치르는 선거,
당과 대표의
명운이 걸렸습니다.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인터뷰]
"이 정부의 경제 실정을 막아달라 계속 그렇게 말씀하시죠. 살기 어렵다, 바꿔달라, 이런 말씀 많이 하세요. 책임감을 느낍니다. "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이재환 후보를 밀착 지원하기 위해
한 달 전부터 창원에 거처를 구했습니다.

차에 타자마자 선거운동용 전투복,
청록색 점퍼로 갈아입습니다.

올해 73살 손 대표와
39살 아들뻘 후보의 선거운동은
아침 출근길 인사부터 종일 이어집니다.

대구탕으로 허기를 채우는 자리에도
선거 이야기는 끝이 없습니다.

[이펙트2]손학규/바른미래당 대표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상품을 어떻게 이원화 할 수가 있나?)"

30년 가까운 정치 베테랑
손 대표의 격려는
30대 정치 신인 후보에게 큰 힘이 됩니다.

손학규/바른미래당 대표 [인터뷰]
좌우 보수 진보 영호남을 떠나서,
그걸 뛰어 넘어서 민생을 보살피는
실용적인 민생 정치를 하겠다고..

해가 져도
선거 운동은 끝나지 않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붙잡고 설득하고,
가는 곳마다
기념사진을 찍고 또 찍습니다.

여영국 후보를 지원하는
정의당 이정미 대표입니다.

[이펙트3]이정미/정의당 대표
"화이팅! 수고했으요가 아니라,
수고했어요! (아이고 쫌)"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이
유일한 휴식시간입니다.

소수당인 정의당에 창원성산은
국회 교섭단체로 복귀하기 위한
절박하고 소중한 한 석입니다.

때문에 이 대표는
지난 2월 가장 먼저 창원에 거처를 구하고
선거운동을 이어왔습니다.

이정미/정의당 대표 [인터뷰]
노회찬 대표님은 가셨어도, 우리 시민들이 그 정신을 함께 기억해 주고 지켜줬다 라는 거, 이걸 입증해 낸다면,당원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어루만져 줄 수 있고 또 저 자신도 노 대표님에 대한...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각오로
창원 성산에 집결한 당 대표들,
후보들만큼이나
길고 치열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 창원성산, 당대표들의 대리전 '불꽃'
    • 입력 2019-04-01 22:45:43
    뉴스9(진주)
[앵커멘트]
이번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후보들 못지 않게
당 대표들의 대리전도 뜨거운데요.

창원성산에서는
각당 대표들이
선거운동 기간 내내 상주하며
후보와 함께
치열한 득표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소영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조금이라도 더 눈을 맞추고,
한마디라도 더 건네려 애를 씁니다.

강기윤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중순부터 창원에 집중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입니다.

[이펙트1]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강기윤 후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먹고 싶은 게 많은데
나중에 사겠습니다."

황급히 차를 타고 도착한
사거리 한복판,
꽃샘추위 속 90도 인사가 이어집니다.

숨 가쁜 유세 일정에다
매일 쏟아지는 언론 인터뷰까지
일분일초가 부족합니다.

한국당 대표로 취임한 뒤
처음 치르는 선거,
당과 대표의
명운이 걸렸습니다.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인터뷰]
"이 정부의 경제 실정을 막아달라 계속 그렇게 말씀하시죠. 살기 어렵다, 바꿔달라, 이런 말씀 많이 하세요. 책임감을 느낍니다. "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이재환 후보를 밀착 지원하기 위해
한 달 전부터 창원에 거처를 구했습니다.

차에 타자마자 선거운동용 전투복,
청록색 점퍼로 갈아입습니다.

올해 73살 손 대표와
39살 아들뻘 후보의 선거운동은
아침 출근길 인사부터 종일 이어집니다.

대구탕으로 허기를 채우는 자리에도
선거 이야기는 끝이 없습니다.

[이펙트2]손학규/바른미래당 대표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상품을 어떻게 이원화 할 수가 있나?)"

30년 가까운 정치 베테랑
손 대표의 격려는
30대 정치 신인 후보에게 큰 힘이 됩니다.

손학규/바른미래당 대표 [인터뷰]
좌우 보수 진보 영호남을 떠나서,
그걸 뛰어 넘어서 민생을 보살피는
실용적인 민생 정치를 하겠다고..

해가 져도
선거 운동은 끝나지 않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붙잡고 설득하고,
가는 곳마다
기념사진을 찍고 또 찍습니다.

여영국 후보를 지원하는
정의당 이정미 대표입니다.

[이펙트3]이정미/정의당 대표
"화이팅! 수고했으요가 아니라,
수고했어요! (아이고 쫌)"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이
유일한 휴식시간입니다.

소수당인 정의당에 창원성산은
국회 교섭단체로 복귀하기 위한
절박하고 소중한 한 석입니다.

때문에 이 대표는
지난 2월 가장 먼저 창원에 거처를 구하고
선거운동을 이어왔습니다.

이정미/정의당 대표 [인터뷰]
노회찬 대표님은 가셨어도, 우리 시민들이 그 정신을 함께 기억해 주고 지켜줬다 라는 거, 이걸 입증해 낸다면,당원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어루만져 줄 수 있고 또 저 자신도 노 대표님에 대한...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각오로
창원 성산에 집결한 당 대표들,
후보들만큼이나
길고 치열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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