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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 설립, 의견 조율 먼저"… 지사-교육감 비공개 회동
입력 2019.04.01 (23:13) 뉴스9(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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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충청북도와 충북교육청의
'자립형 사립고' 찬·반 논란에 대해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지역 여론 수렴이 먼저'라는
원칙을 제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시종 지사와 김병우 교육감이
최근, 비공개로 만나
관련 협의에 나선 사실이
KBS 취재로 확인됐습니다.

박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4월 식목 행사를 위해
청주농업고등학교를 찾았습니다.

충북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도와 교육청의
'자립형 사립고' 찬·반 논란에 대해
유 장관은 '지역의 의견 조율이 먼저'라는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녹취]
"다른 방안들을 지금 물색하고 계신다고 하니까 저는 지역의 1차적인 의견들을 잘 수렴하도록 하겠습니다."

국가 정책 기조상
자사고 신설은 어렵다는 게
교육부 방침인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서는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도와 교육청의
갈등을 의식해
교육부가 결론 낼 사안이 아니라는 말로
즉답을 피했습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녹취]
"우리 교육감님이 지역의 교육 상황과 발전 방안들을 잘 협력적으로, 지사님과 의논 중인 것으로 알고 있어서요."

이런 가운데
이시종 도지사와 김병우 교육감이
지난주, 도의회의 중재로
비공개 회동을 한 사실이
KBS 취재로 확인됐습니다.

교육부가 "자사고 설립은
원칙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인 가운데
이 지사와 김 교육감은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균형 발전,
인재 양성을 위해
'현실 가능한 대안'이 무엇인지
논의해나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병우/ 충북교육감[녹취]
"차차로 계획이 나오면 장관님께도 상의드리고, 공론화 과정이 있을 거예요. 그때를 기다려주시면 좋겠네요."

자사고 논란에 대해
교육부 장관이
도와 교육청의 협력을 강조한 가운데
이 지사와 김 교육감이
어떤 타협안을 마련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
  • "자사고 설립, 의견 조율 먼저"… 지사-교육감 비공개 회동
    • 입력 2019-04-01 23:13:15
    뉴스9(청주)
[앵커멘트]
충청북도와 충북교육청의
'자립형 사립고' 찬·반 논란에 대해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지역 여론 수렴이 먼저'라는
원칙을 제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시종 지사와 김병우 교육감이
최근, 비공개로 만나
관련 협의에 나선 사실이
KBS 취재로 확인됐습니다.

박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4월 식목 행사를 위해
청주농업고등학교를 찾았습니다.

충북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도와 교육청의
'자립형 사립고' 찬·반 논란에 대해
유 장관은 '지역의 의견 조율이 먼저'라는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녹취]
"다른 방안들을 지금 물색하고 계신다고 하니까 저는 지역의 1차적인 의견들을 잘 수렴하도록 하겠습니다."

국가 정책 기조상
자사고 신설은 어렵다는 게
교육부 방침인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서는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도와 교육청의
갈등을 의식해
교육부가 결론 낼 사안이 아니라는 말로
즉답을 피했습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녹취]
"우리 교육감님이 지역의 교육 상황과 발전 방안들을 잘 협력적으로, 지사님과 의논 중인 것으로 알고 있어서요."

이런 가운데
이시종 도지사와 김병우 교육감이
지난주, 도의회의 중재로
비공개 회동을 한 사실이
KBS 취재로 확인됐습니다.

교육부가 "자사고 설립은
원칙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인 가운데
이 지사와 김 교육감은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균형 발전,
인재 양성을 위해
'현실 가능한 대안'이 무엇인지
논의해나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병우/ 충북교육감[녹취]
"차차로 계획이 나오면 장관님께도 상의드리고, 공론화 과정이 있을 거예요. 그때를 기다려주시면 좋겠네요."

자사고 논란에 대해
교육부 장관이
도와 교육청의 협력을 강조한 가운데
이 지사와 김 교육감이
어떤 타협안을 마련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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