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상승률 석 달째 0%대…농산물·복지정책 영향
입력 2019.04.02 (12:38)
수정 2019.04.0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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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 달 연속 0%대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한국은행이 지난달 물가 상승률은 예상한 수준이었으며 농산물과 석유류, 복지정책의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2월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을 보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당분간 1% 미만으로 간다는 전망이 나온다"면서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0.4% 상승하는 데 그쳐 2016년 7월 이후 2년 8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었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 0.8%로 내려간 뒤 3개월 연속 0%대에 머물렀으며 1분기 기준으로는 0.5%로 1965년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저입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2월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을 보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당분간 1% 미만으로 간다는 전망이 나온다"면서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0.4% 상승하는 데 그쳐 2016년 7월 이후 2년 8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었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 0.8%로 내려간 뒤 3개월 연속 0%대에 머물렀으며 1분기 기준으로는 0.5%로 1965년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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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 상승률 석 달째 0%대…농산물·복지정책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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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02 12:43:33
- 수정2019-04-02 12:55:15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 달 연속 0%대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한국은행이 지난달 물가 상승률은 예상한 수준이었으며 농산물과 석유류, 복지정책의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2월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을 보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당분간 1% 미만으로 간다는 전망이 나온다"면서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0.4% 상승하는 데 그쳐 2016년 7월 이후 2년 8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었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 0.8%로 내려간 뒤 3개월 연속 0%대에 머물렀으며 1분기 기준으로는 0.5%로 1965년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저입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2월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을 보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당분간 1% 미만으로 간다는 전망이 나온다"면서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0.4% 상승하는 데 그쳐 2016년 7월 이후 2년 8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었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 0.8%로 내려간 뒤 3개월 연속 0%대에 머물렀으며 1분기 기준으로는 0.5%로 1965년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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