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바닷가재·새우 껍데기로 플라스틱 만든다

입력 2019.04.03 (20:47) 수정 2019.04.0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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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닷가재나 게, 새우 요리 좋아하는 분들 많죠?

앞으로 이런 음식 드시면 그냥 버리긴 아까울 것 같네요.

갑각류 껍데기로 '이걸'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뭘까요?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새우 요리를 맛있게 드신 뒤, 껍데기를 그냥 버리게 되죠?

이걸 모으면 다 쓸모가 있답니다.

영국 왕립 예술대학과 디자인 과학자들이 갑각류 껍데기로 플라스틱 원료를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갑각류 껍데기에서 추출한 '키틴'과 식초를 섞으면 분해가 가능한 플라스틱 원료로 변형됩니다.

그리고 열과 바람을 이용해 가공하면 다양한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 수 있는데요.

화학첨가물이 사용되지 않아서 시간이 지나면 분해되고요, 퇴비로도 활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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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04-03 20: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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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닷가재나 게, 새우 요리 좋아하는 분들 많죠?

앞으로 이런 음식 드시면 그냥 버리긴 아까울 것 같네요.

갑각류 껍데기로 '이걸'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뭘까요?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새우 요리를 맛있게 드신 뒤, 껍데기를 그냥 버리게 되죠?

이걸 모으면 다 쓸모가 있답니다.

영국 왕립 예술대학과 디자인 과학자들이 갑각류 껍데기로 플라스틱 원료를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갑각류 껍데기에서 추출한 '키틴'과 식초를 섞으면 분해가 가능한 플라스틱 원료로 변형됩니다.

그리고 열과 바람을 이용해 가공하면 다양한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 수 있는데요.

화학첨가물이 사용되지 않아서 시간이 지나면 분해되고요, 퇴비로도 활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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