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새 얼굴’ 김진혁, 환상 멀티골…팀 승리 견인

입력 2019.04.03 (21:50) 수정 2019.04.0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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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에서 대구가 지난 경기 세징야에 이어 오늘은 김진혁이 환상적인 골을 터트렸습니다.

공격수와 수비수를 오고갔던 독특한 이력의 김진혁은 멀티 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진혁은 전반 추가 시간 환상적인 개인기를 선보였습니다.

왼발 트래핑 이후 날렵한 터닝슛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김진혁은 전반 29분 선제골을 터트린 주인공이었습니다.

세징야의 패스를 받아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투톱으로 나선 김진혁은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입니다.

원래 공격수였지만 수비수로 전향했다가 에드가의 부상 속에 다시 기회를 잡아 멀티골 활약을 펼쳤습니다.

김진혁의 선제골을 도왔던 세징야는 후반 직접 쐐기골을 터트려 3경기 연속골로 3대 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1골, 도움 1개를 기록한 세징야는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포함 7경기 모두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렸습니다.

포항은 송민규의 결승골로 강원을 1대 0으로 꺾고 2승째를 거뒀습니다.

제주는 성남과 1대 1로 비겨 시즌 첫승에 실패했고, 수원은 상주와 0대 0으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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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의 새 얼굴’ 김진혁, 환상 멀티골…팀 승리 견인
    • 입력 2019-04-03 21:53:08
    • 수정2019-04-03 21: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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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에서 대구가 지난 경기 세징야에 이어 오늘은 김진혁이 환상적인 골을 터트렸습니다.

공격수와 수비수를 오고갔던 독특한 이력의 김진혁은 멀티 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진혁은 전반 추가 시간 환상적인 개인기를 선보였습니다.

왼발 트래핑 이후 날렵한 터닝슛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김진혁은 전반 29분 선제골을 터트린 주인공이었습니다.

세징야의 패스를 받아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투톱으로 나선 김진혁은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입니다.

원래 공격수였지만 수비수로 전향했다가 에드가의 부상 속에 다시 기회를 잡아 멀티골 활약을 펼쳤습니다.

김진혁의 선제골을 도왔던 세징야는 후반 직접 쐐기골을 터트려 3경기 연속골로 3대 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1골, 도움 1개를 기록한 세징야는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포함 7경기 모두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렸습니다.

포항은 송민규의 결승골로 강원을 1대 0으로 꺾고 2승째를 거뒀습니다.

제주는 성남과 1대 1로 비겨 시즌 첫승에 실패했고, 수원은 상주와 0대 0으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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