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 위기' 창원 임대아파트, LH에 매입 신청

입력 2019.03.29 (11: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임대사업자가 빚을 갚지 못해
50여 가구가 경매 위기에 놓였던
창원 마산회원구의 한 민간 임대아파트 주민들이
어제(28일) LH에 매입을 신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LH는
국토부 등 관계기관 전문가들과
'부도임대주택 매입 대상 심의위원회'를 꾸려
관련 서류와 아파트 시설 현황 등을 검토한 뒤
매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창원시는 지난해 8월
해당 아파트 임대 사업자의
대출 이자 연체 등의 사실을
은행으로부터 신고받고도
세입자 보호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도 위기' 창원 임대아파트, LH에 매입 신청
    • 입력 2019-04-05 17:07:54
    진주
임대사업자가 빚을 갚지 못해 50여 가구가 경매 위기에 놓였던 창원 마산회원구의 한 민간 임대아파트 주민들이 어제(28일) LH에 매입을 신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LH는 국토부 등 관계기관 전문가들과 '부도임대주택 매입 대상 심의위원회'를 꾸려 관련 서류와 아파트 시설 현황 등을 검토한 뒤 매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창원시는 지난해 8월 해당 아파트 임대 사업자의 대출 이자 연체 등의 사실을 은행으로부터 신고받고도 세입자 보호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