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사업자가 빚을 갚지 못해
50여 가구가 경매 위기에 놓였던
창원 마산회원구의 한 민간 임대아파트 주민들이
어제(28일) LH에 매입을 신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LH는
국토부 등 관계기관 전문가들과
'부도임대주택 매입 대상 심의위원회'를 꾸려
관련 서류와 아파트 시설 현황 등을 검토한 뒤
매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창원시는 지난해 8월
해당 아파트 임대 사업자의
대출 이자 연체 등의 사실을
은행으로부터 신고받고도
세입자 보호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50여 가구가 경매 위기에 놓였던
창원 마산회원구의 한 민간 임대아파트 주민들이
어제(28일) LH에 매입을 신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LH는
국토부 등 관계기관 전문가들과
'부도임대주택 매입 대상 심의위원회'를 꾸려
관련 서류와 아파트 시설 현황 등을 검토한 뒤
매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창원시는 지난해 8월
해당 아파트 임대 사업자의
대출 이자 연체 등의 사실을
은행으로부터 신고받고도
세입자 보호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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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도 위기' 창원 임대아파트, LH에 매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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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05 17:07:54
임대사업자가 빚을 갚지 못해
50여 가구가 경매 위기에 놓였던
창원 마산회원구의 한 민간 임대아파트 주민들이
어제(28일) LH에 매입을 신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LH는
국토부 등 관계기관 전문가들과
'부도임대주택 매입 대상 심의위원회'를 꾸려
관련 서류와 아파트 시설 현황 등을 검토한 뒤
매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창원시는 지난해 8월
해당 아파트 임대 사업자의
대출 이자 연체 등의 사실을
은행으로부터 신고받고도
세입자 보호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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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경 기자 tell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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