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스위스, 쌀쌀한 날씨에 과수 냉해 우려

입력 2019.04.08 (10:55) 수정 2019.04.0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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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은지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스위스에선 쌀쌀한 날씨에 과수 농가들의 걱정이 크다고요?

[리포트]

이맘 때면 봄꽃이 한창인데요.

과수농가에선 꽃이 잘 피고 져야 한해 풍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스위스에선 살구 꽃이 한창인데, 자세히보면 꽃봉오리가 얼음막에 싸여 있습니다.

물을 뿌려 꽃봉오리를 얇은 얼음층으로 감싼 건데요.

최근 스위스에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서리피해를 막기 위해 과수 농가들은 얼음층을 만들어 꽃봉오리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17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고 홍콩은 29도까지 올라 여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는 35도 안팎, 시드니도 32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뉴델리는 연일 40도 가까이 치솟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로마와 마드리드는 비가 내리지만 기온은 17도 안팎으로 서울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로스앤젤레스의 낮기온 29도 워싱텉 26도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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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스위스, 쌀쌀한 날씨에 과수 냉해 우려
    • 입력 2019-04-08 10:54:53
    • 수정2019-04-08 11:04:56
    지구촌뉴스
[앵커]

노은지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스위스에선 쌀쌀한 날씨에 과수 농가들의 걱정이 크다고요?

[리포트]

이맘 때면 봄꽃이 한창인데요.

과수농가에선 꽃이 잘 피고 져야 한해 풍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스위스에선 살구 꽃이 한창인데, 자세히보면 꽃봉오리가 얼음막에 싸여 있습니다.

물을 뿌려 꽃봉오리를 얇은 얼음층으로 감싼 건데요.

최근 스위스에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서리피해를 막기 위해 과수 농가들은 얼음층을 만들어 꽃봉오리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17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고 홍콩은 29도까지 올라 여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는 35도 안팎, 시드니도 32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뉴델리는 연일 40도 가까이 치솟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로마와 마드리드는 비가 내리지만 기온은 17도 안팎으로 서울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로스앤젤레스의 낮기온 29도 워싱텉 26도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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