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올들어 산불 50건…이틀에 '한 번꼴'

입력 2019.04.0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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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경남에서 이틀에 한 번꼴로
산불이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림청의
지역별 산불 발생 현황을 보면,
경남지역 산불은 올해 들어 50건으로,
최근 10년 동안 발생한
평균 23.9건보다 2배 이상 늘었고,
피해 면적은 8.16㏊에 달합니다.
지역별 산불 발생 건수는
합천이 8건으로 가장 많고,
창원 6건, 양산 5건 순입니다.
특히, 경남은 2월부터 5월 사이
전체 산불의 62.4%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이 기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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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올들어 산불 50건…이틀에 '한 번꼴'
    • 입력 2019-04-08 11:25:18
    창원
올해 들어 경남에서 이틀에 한 번꼴로 산불이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림청의 지역별 산불 발생 현황을 보면, 경남지역 산불은 올해 들어 50건으로, 최근 10년 동안 발생한 평균 23.9건보다 2배 이상 늘었고, 피해 면적은 8.16㏊에 달합니다. 지역별 산불 발생 건수는 합천이 8건으로 가장 많고, 창원 6건, 양산 5건 순입니다. 특히, 경남은 2월부터 5월 사이 전체 산불의 62.4%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이 기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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