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시선집중! 결혼식 들러리 선 암탉

입력 2019.04.08 (20:46) 수정 2019.04.0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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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결혼식이 치러졌는데요.

신랑 신부만큼 하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들러리가 있었습니다.

들러리의 정체,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타이와 헤일리 씨의 결혼식!

신부 들러리로 참석한 건?

암탉입니다.

데이비드 콕스 씨가 키우는 반려동물 '새미'인데요.

콕스의 친구 결혼식날 당당히 들러리로 초대받았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이미 유명한 닭이라는데요.

주인과 함께 쇼핑을 하는 것은 물론 바다에서 수영을 즐기거나 스노보드를 타며 일상을 함께 한다고 합니다.

콕스 씨가 처음부터 닭에게 남다른 애정이 있었던 건 아니고요.

17년 넘게 키우던 반려견이 세상을 떠나면서 우울증을 앓았다는데요.

우연히 병아리를 만나 키우면서 상처를 치유했고, 이제는 반려 닭을 동반자 삼아 애정을 쌓아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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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스토리] 시선집중! 결혼식 들러리 선 암탉
    • 입력 2019-04-08 20:47:12
    • 수정2019-04-08 20:54:52
    글로벌24
[앵커]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결혼식이 치러졌는데요.

신랑 신부만큼 하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들러리가 있었습니다.

들러리의 정체,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타이와 헤일리 씨의 결혼식!

신부 들러리로 참석한 건?

암탉입니다.

데이비드 콕스 씨가 키우는 반려동물 '새미'인데요.

콕스의 친구 결혼식날 당당히 들러리로 초대받았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이미 유명한 닭이라는데요.

주인과 함께 쇼핑을 하는 것은 물론 바다에서 수영을 즐기거나 스노보드를 타며 일상을 함께 한다고 합니다.

콕스 씨가 처음부터 닭에게 남다른 애정이 있었던 건 아니고요.

17년 넘게 키우던 반려견이 세상을 떠나면서 우울증을 앓았다는데요.

우연히 병아리를 만나 키우면서 상처를 치유했고, 이제는 반려 닭을 동반자 삼아 애정을 쌓아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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