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LG 꺾고 ‘3연승’…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

입력 2019.04.08 (21:51) 수정 2019.04.08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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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전자랜드가 LG를 꺾고 사상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는 4쿼터 막바지에 갈렸습니다.

강재훈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경기 초반, LG 메이스가 공을 뺏은 뒤 다시 득점까지 마무리하는 장면입니다.

2연패를 떠안았지만 LG는 홈 팬들 앞에서 부쩍 힘을 냈습니다.

전자랜드는 곧바로 반격에 나서며 LG의 상승세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연이은 속공으로 득점에 성공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LG는 김시래와 그레이가 고감도 석점포를 추가해 역전에 성공했지만, 6강 플레이오프를 거친 만큼 눈에 띄게 피로한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LG는 3쿼터 접전 상황에서 턴오버를 남발하며 좀처럼 치고 나가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반면 전자랜드는 4쿼터 막바지 정확한 외곽포로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정효근과 차바위가 연속으로 석점포를 성공시키며 다시 달아나기 시작했습니다.

강상재가 결정적인 외곽포를 림에 적중시켜 전자랜드가 5점차로 앞섰습니다.

88대 86으로 짜릿한 두점차 승리.

전자랜드는 파죽의 3연승으로 창단 첫 챔프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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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랜드, LG 꺾고 ‘3연승’…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
    • 입력 2019-04-08 21:52:09
    • 수정2019-04-08 22: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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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전자랜드가 LG를 꺾고 사상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는 4쿼터 막바지에 갈렸습니다.

강재훈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경기 초반, LG 메이스가 공을 뺏은 뒤 다시 득점까지 마무리하는 장면입니다.

2연패를 떠안았지만 LG는 홈 팬들 앞에서 부쩍 힘을 냈습니다.

전자랜드는 곧바로 반격에 나서며 LG의 상승세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연이은 속공으로 득점에 성공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LG는 김시래와 그레이가 고감도 석점포를 추가해 역전에 성공했지만, 6강 플레이오프를 거친 만큼 눈에 띄게 피로한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LG는 3쿼터 접전 상황에서 턴오버를 남발하며 좀처럼 치고 나가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반면 전자랜드는 4쿼터 막바지 정확한 외곽포로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정효근과 차바위가 연속으로 석점포를 성공시키며 다시 달아나기 시작했습니다.

강상재가 결정적인 외곽포를 림에 적중시켜 전자랜드가 5점차로 앞섰습니다.

88대 86으로 짜릿한 두점차 승리.

전자랜드는 파죽의 3연승으로 창단 첫 챔프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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