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후 제주부터 반가운 단비…강원 산지 최고 20cm 눈

입력 2019.04.09 (08:53) 수정 2019.04.0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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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메마른 대기를 달래줄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에 전남 해안과 제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동해안은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봄비치고는 양이 많습니다.

내일까지 제주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30에서 80mm, 강원 영동과 충청, 남부지방에는 10에서 40,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5에서 20mm가 예상됩니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강원 산간에는 2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재민들은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오후부터 남해안과 경상동해안, 제주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6도, 대전 17도, 광주와 대구, 부산 15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8도 낮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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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후 제주부터 반가운 단비…강원 산지 최고 20cm 눈
    • 입력 2019-04-09 08:55:14
    • 수정2019-04-09 0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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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메마른 대기를 달래줄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에 전남 해안과 제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동해안은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봄비치고는 양이 많습니다.

내일까지 제주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30에서 80mm, 강원 영동과 충청, 남부지방에는 10에서 40,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5에서 20mm가 예상됩니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강원 산간에는 2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재민들은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오후부터 남해안과 경상동해안, 제주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6도, 대전 17도, 광주와 대구, 부산 15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8도 낮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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