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평양 대동강 협력사업 자문단’ 출범

입력 2019.04.10 (06:07) 수정 2019.04.1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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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서울-평양 대동강 협력사업 자문단'을 출범합니다.

이번에 출범하는 자문단은 수질‧환경‧생태‧남북교류협력 분야 민간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되며 '대동강 수질개선 사업'과 관련해 협력사업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지난해 박원순 시장은 3차 남북정상회담때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해 '대동강 수질개선 사업'에 대해 논의한 바 있습니다.

서울시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이후에도 정부가 실현 가능한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 하는 만큼 서울시도 이에 발맞추겠다며 '대동강 수질개선 사업'이 자치단체 간 남북교류사업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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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10 06:07:24
    • 수정2019-04-10 08:02:24
    사회
서울시가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서울-평양 대동강 협력사업 자문단'을 출범합니다.

이번에 출범하는 자문단은 수질‧환경‧생태‧남북교류협력 분야 민간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되며 '대동강 수질개선 사업'과 관련해 협력사업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지난해 박원순 시장은 3차 남북정상회담때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해 '대동강 수질개선 사업'에 대해 논의한 바 있습니다.

서울시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이후에도 정부가 실현 가능한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 하는 만큼 서울시도 이에 발맞추겠다며 '대동강 수질개선 사업'이 자치단체 간 남북교류사업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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