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프리다이버들의 신비로운 수중 동굴 탐험

입력 2019.04.10 (06:50) 수정 2019.04.10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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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멕시코 수중 동굴 속의 천혜 절경을 담아낸 프리다이버들의 탐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리포트]

산소통도 없이 인어처럼 물속을 헤엄치는 두 잠수부!

적막이 감도는 바위 통로를 지나자마자, 두려움을 잊게 하는 수중 장관이 시야 가득 펼쳐집니다.

물속에 숨겨진 이 지하의 동굴은 멕시코의 해양 유적 도시 '툴룸'에 위치한 '세노테'입니다.

마야인들이 '성스러운 우물'로 여겼다는 '세노테'는 오랜 세월 빗물에 석회암 암반이 침식되면서 생긴 동굴인데요.

호흡 장비 없이도 장시간 잠수가 가능한 프리다이빙 선수들이 세노테 동굴 속을 탐험하며 기이한 종유석 숲과 초현실적인 내부 풍경들을 카메라에 담았다고 합니다.

수천 년의 시간이 빚어낸 천연 수중 동굴의 모습!

마치 상상 속 외계 행성을 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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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프리다이버들의 신비로운 수중 동굴 탐험
    • 입력 2019-04-10 06:52:44
    • 수정2019-04-10 06:55:43
    뉴스광장 1부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멕시코 수중 동굴 속의 천혜 절경을 담아낸 프리다이버들의 탐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리포트]

산소통도 없이 인어처럼 물속을 헤엄치는 두 잠수부!

적막이 감도는 바위 통로를 지나자마자, 두려움을 잊게 하는 수중 장관이 시야 가득 펼쳐집니다.

물속에 숨겨진 이 지하의 동굴은 멕시코의 해양 유적 도시 '툴룸'에 위치한 '세노테'입니다.

마야인들이 '성스러운 우물'로 여겼다는 '세노테'는 오랜 세월 빗물에 석회암 암반이 침식되면서 생긴 동굴인데요.

호흡 장비 없이도 장시간 잠수가 가능한 프리다이빙 선수들이 세노테 동굴 속을 탐험하며 기이한 종유석 숲과 초현실적인 내부 풍경들을 카메라에 담았다고 합니다.

수천 년의 시간이 빚어낸 천연 수중 동굴의 모습!

마치 상상 속 외계 행성을 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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