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챔스 8강 1차전 ‘천금 결승골’…시즌 18호
입력 2019.04.10 (09:38)
수정 2019.04.1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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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유럽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골을 터뜨렸습니다.
홈에서 열린 중요한 1차전의 선제골이자 승리를 결정 짓는 골이었습니다.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팀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손흥민은 경기 시작부터 선발 출전했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13분 페널티킥 위기를 맞았지만, 골키퍼 요리스가 선방을 펼쳤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큰 활약은 없어지만 후반부터 움직임이 살아났습니다.
후반 초반 왼발, 오른발로 한 번씩 날카로운 슛을 선보였습니다.
공격수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경기장을 떠나며 손흥민의 발 끝에 거는 기대는 더 커졌습니다.
애타게 기다리던 골은 후반 33분 나왔습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공을 받은 손흥민은 가까스로 공을 살려낸 뒤 예리한 왼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습니다.
비디오 판독까지 진행됐지만 결국, 나가지 않은 것으로 판정돼 골로 인정됐습니다.
팀을 위기에서 구한 천금같은 골이었습니다.
손흥민의 시즌 18호 골로 챔피언스 리그 8강전에서 골을 넣은 것은 처음입니다.
손흥민의 결승 골에 힘입어 토트넘은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이겨 4강행을 향한 기대감을 부풀렸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유럽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골을 터뜨렸습니다.
홈에서 열린 중요한 1차전의 선제골이자 승리를 결정 짓는 골이었습니다.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팀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손흥민은 경기 시작부터 선발 출전했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13분 페널티킥 위기를 맞았지만, 골키퍼 요리스가 선방을 펼쳤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큰 활약은 없어지만 후반부터 움직임이 살아났습니다.
후반 초반 왼발, 오른발로 한 번씩 날카로운 슛을 선보였습니다.
공격수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경기장을 떠나며 손흥민의 발 끝에 거는 기대는 더 커졌습니다.
애타게 기다리던 골은 후반 33분 나왔습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공을 받은 손흥민은 가까스로 공을 살려낸 뒤 예리한 왼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습니다.
비디오 판독까지 진행됐지만 결국, 나가지 않은 것으로 판정돼 골로 인정됐습니다.
팀을 위기에서 구한 천금같은 골이었습니다.
손흥민의 시즌 18호 골로 챔피언스 리그 8강전에서 골을 넣은 것은 처음입니다.
손흥민의 결승 골에 힘입어 토트넘은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이겨 4강행을 향한 기대감을 부풀렸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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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챔스 8강 1차전 ‘천금 결승골’…시즌 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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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10 09:39:44
- 수정2019-04-10 09: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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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유럽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골을 터뜨렸습니다.
홈에서 열린 중요한 1차전의 선제골이자 승리를 결정 짓는 골이었습니다.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팀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손흥민은 경기 시작부터 선발 출전했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13분 페널티킥 위기를 맞았지만, 골키퍼 요리스가 선방을 펼쳤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큰 활약은 없어지만 후반부터 움직임이 살아났습니다.
후반 초반 왼발, 오른발로 한 번씩 날카로운 슛을 선보였습니다.
공격수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경기장을 떠나며 손흥민의 발 끝에 거는 기대는 더 커졌습니다.
애타게 기다리던 골은 후반 33분 나왔습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공을 받은 손흥민은 가까스로 공을 살려낸 뒤 예리한 왼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습니다.
비디오 판독까지 진행됐지만 결국, 나가지 않은 것으로 판정돼 골로 인정됐습니다.
팀을 위기에서 구한 천금같은 골이었습니다.
손흥민의 시즌 18호 골로 챔피언스 리그 8강전에서 골을 넣은 것은 처음입니다.
손흥민의 결승 골에 힘입어 토트넘은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이겨 4강행을 향한 기대감을 부풀렸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유럽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골을 터뜨렸습니다.
홈에서 열린 중요한 1차전의 선제골이자 승리를 결정 짓는 골이었습니다.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팀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손흥민은 경기 시작부터 선발 출전했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13분 페널티킥 위기를 맞았지만, 골키퍼 요리스가 선방을 펼쳤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큰 활약은 없어지만 후반부터 움직임이 살아났습니다.
후반 초반 왼발, 오른발로 한 번씩 날카로운 슛을 선보였습니다.
공격수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경기장을 떠나며 손흥민의 발 끝에 거는 기대는 더 커졌습니다.
애타게 기다리던 골은 후반 33분 나왔습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공을 받은 손흥민은 가까스로 공을 살려낸 뒤 예리한 왼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습니다.
비디오 판독까지 진행됐지만 결국, 나가지 않은 것으로 판정돼 골로 인정됐습니다.
팀을 위기에서 구한 천금같은 골이었습니다.
손흥민의 시즌 18호 골로 챔피언스 리그 8강전에서 골을 넣은 것은 처음입니다.
손흥민의 결승 골에 힘입어 토트넘은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이겨 4강행을 향한 기대감을 부풀렸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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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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