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위대 F-35A 전투기 훈련 중 실종…추락한 듯
입력 2019.04.10 (09:39)
수정 2019.04.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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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한국에도 인도된 최신예 F-35A 전투기가 일본에서 훈련 중 추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언론은 이 기종 가운데 일본 현지에서 최초로 조립된 전투기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도쿄 이승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F-35A 전투기가 실종된 것은 어제저녁 7시 반 쯤입니다.
일본 북부 아오모리현 동쪽 약 135km 태평양 해상에서 훈련하던 중 갑자기 레이더에서 사라졌습니다.
NHK는 당시 모두 4대의 전투기가 공격과 방어 훈련을 할 예정이었으며 사전에 이상을 알리는 교신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자위대 측은 사라진 기체가 바다에 추락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초계기 등을 급파해 수색작업에 나섰습니다.
F-35A는 스텔스 기능을 갖춘 최신예 전투기로 지난해 1월부터 일본에 배치를 시작해 모두 13대가 운용되고 있었습니다.
이와야 방위상은 나머지 F-35A의 비행을 당분간 보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NHK는 이번에 사고가 난 전투기가 일본 아이치 현의 미쓰비시 중공업에서 조립한 일본 제조 1호기라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9월에는 미국에서 F-35B 전투기가 훈련 중 추락하기도 했습니다.
F-35는 A, B, C 세 가지 기종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지난달 말 일본과 같은 F-35A 기종 2대를 처음으로 인도받았으며 2021년까지 모두 40대를 배치할 계획입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최근 한국에도 인도된 최신예 F-35A 전투기가 일본에서 훈련 중 추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언론은 이 기종 가운데 일본 현지에서 최초로 조립된 전투기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도쿄 이승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F-35A 전투기가 실종된 것은 어제저녁 7시 반 쯤입니다.
일본 북부 아오모리현 동쪽 약 135km 태평양 해상에서 훈련하던 중 갑자기 레이더에서 사라졌습니다.
NHK는 당시 모두 4대의 전투기가 공격과 방어 훈련을 할 예정이었으며 사전에 이상을 알리는 교신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자위대 측은 사라진 기체가 바다에 추락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초계기 등을 급파해 수색작업에 나섰습니다.
F-35A는 스텔스 기능을 갖춘 최신예 전투기로 지난해 1월부터 일본에 배치를 시작해 모두 13대가 운용되고 있었습니다.
이와야 방위상은 나머지 F-35A의 비행을 당분간 보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NHK는 이번에 사고가 난 전투기가 일본 아이치 현의 미쓰비시 중공업에서 조립한 일본 제조 1호기라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9월에는 미국에서 F-35B 전투기가 훈련 중 추락하기도 했습니다.
F-35는 A, B, C 세 가지 기종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지난달 말 일본과 같은 F-35A 기종 2대를 처음으로 인도받았으며 2021년까지 모두 40대를 배치할 계획입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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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자위대 F-35A 전투기 훈련 중 실종…추락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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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4-10 10:00:33
[앵커]
최근 한국에도 인도된 최신예 F-35A 전투기가 일본에서 훈련 중 추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언론은 이 기종 가운데 일본 현지에서 최초로 조립된 전투기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도쿄 이승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F-35A 전투기가 실종된 것은 어제저녁 7시 반 쯤입니다.
일본 북부 아오모리현 동쪽 약 135km 태평양 해상에서 훈련하던 중 갑자기 레이더에서 사라졌습니다.
NHK는 당시 모두 4대의 전투기가 공격과 방어 훈련을 할 예정이었으며 사전에 이상을 알리는 교신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자위대 측은 사라진 기체가 바다에 추락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초계기 등을 급파해 수색작업에 나섰습니다.
F-35A는 스텔스 기능을 갖춘 최신예 전투기로 지난해 1월부터 일본에 배치를 시작해 모두 13대가 운용되고 있었습니다.
이와야 방위상은 나머지 F-35A의 비행을 당분간 보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NHK는 이번에 사고가 난 전투기가 일본 아이치 현의 미쓰비시 중공업에서 조립한 일본 제조 1호기라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9월에는 미국에서 F-35B 전투기가 훈련 중 추락하기도 했습니다.
F-35는 A, B, C 세 가지 기종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지난달 말 일본과 같은 F-35A 기종 2대를 처음으로 인도받았으며 2021년까지 모두 40대를 배치할 계획입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최근 한국에도 인도된 최신예 F-35A 전투기가 일본에서 훈련 중 추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언론은 이 기종 가운데 일본 현지에서 최초로 조립된 전투기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도쿄 이승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F-35A 전투기가 실종된 것은 어제저녁 7시 반 쯤입니다.
일본 북부 아오모리현 동쪽 약 135km 태평양 해상에서 훈련하던 중 갑자기 레이더에서 사라졌습니다.
NHK는 당시 모두 4대의 전투기가 공격과 방어 훈련을 할 예정이었으며 사전에 이상을 알리는 교신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자위대 측은 사라진 기체가 바다에 추락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초계기 등을 급파해 수색작업에 나섰습니다.
F-35A는 스텔스 기능을 갖춘 최신예 전투기로 지난해 1월부터 일본에 배치를 시작해 모두 13대가 운용되고 있었습니다.
이와야 방위상은 나머지 F-35A의 비행을 당분간 보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NHK는 이번에 사고가 난 전투기가 일본 아이치 현의 미쓰비시 중공업에서 조립한 일본 제조 1호기라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9월에는 미국에서 F-35B 전투기가 훈련 중 추락하기도 했습니다.
F-35는 A, B, C 세 가지 기종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지난달 말 일본과 같은 F-35A 기종 2대를 처음으로 인도받았으며 2021년까지 모두 40대를 배치할 계획입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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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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