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쉬게 한 바르셀로나, 라리가 최하위 팀과 0대0 무승부

입력 2019.04.1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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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에게 휴식을 준 FC 바르셀로나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하위 팀인 우에스카와 득점 없이 비겼다.

바르셀로나는 13일(현지시간) 스페인 우에스카의 에스타디오 엘 알코라스에서 열린 2018-2019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우에스카와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하위 팀인 우에스카와 승점 1을 나눠 갖는 데 만족해야 했으나 바르셀로나는 리그 20경기 무패(15승 5무) 행진을 달리며 선두(승점 74)를 지켰다.

우에스카(승점 25)는 19위 라요 바예카노(승점 27)와 격차를 2점으로 좁혔다.

주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앞둔 바르셀로나는 이날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등 주요 선수를 명단에서 제외했다. 필리피 코치뉴, 조르디 알바는 벤치에서 시작했다.

대체로 바르셀로나가 경기를 주도하는 양상이었지만, 탄탄한 수비로 맞선 우에스카의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후반 12분엔 페널티 지역 왼쪽 말콤의 왼발 슛이 골대를 때리기도 했다.

바르셀로나는 점유율에서 우에스카를 74-26으로 압도하고, 슈팅 10개를 기록했으나 끝내 골은 만들어내지 못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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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14 08:51:34
    연합뉴스
리오넬 메시에게 휴식을 준 FC 바르셀로나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하위 팀인 우에스카와 득점 없이 비겼다.

바르셀로나는 13일(현지시간) 스페인 우에스카의 에스타디오 엘 알코라스에서 열린 2018-2019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우에스카와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하위 팀인 우에스카와 승점 1을 나눠 갖는 데 만족해야 했으나 바르셀로나는 리그 20경기 무패(15승 5무) 행진을 달리며 선두(승점 74)를 지켰다.

우에스카(승점 25)는 19위 라요 바예카노(승점 27)와 격차를 2점으로 좁혔다.

주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앞둔 바르셀로나는 이날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등 주요 선수를 명단에서 제외했다. 필리피 코치뉴, 조르디 알바는 벤치에서 시작했다.

대체로 바르셀로나가 경기를 주도하는 양상이었지만, 탄탄한 수비로 맞선 우에스카의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후반 12분엔 페널티 지역 왼쪽 말콤의 왼발 슛이 골대를 때리기도 했다.

바르셀로나는 점유율에서 우에스카를 74-26으로 압도하고, 슈팅 10개를 기록했으나 끝내 골은 만들어내지 못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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