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기상악화 예상…인천 여객선 2개 항로 운항 통제

입력 2019.04.14 (09:23) 수정 2019.04.1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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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 기상악화가 예상돼 오늘(14일) 오전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2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서해 앞·먼바다에는 초속 5∼6m의 바람이 불고 0.5m 높이의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후 들면서 바람이 초속 13m까지 강해지고 파도도 2.5m까지 일 것으로 예상돼 인천∼연평도, 인천∼풍도 등 2개 항로의 여객선 2척의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인천∼백령도 등 나머지 10개 항로 여객선 13척은 예정대로 운항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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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 기상악화 예상…인천 여객선 2개 항로 운항 통제
    • 입력 2019-04-14 09:23:48
    • 수정2019-04-14 09:27:52
    사회
서해상 기상악화가 예상돼 오늘(14일) 오전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2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서해 앞·먼바다에는 초속 5∼6m의 바람이 불고 0.5m 높이의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후 들면서 바람이 초속 13m까지 강해지고 파도도 2.5m까지 일 것으로 예상돼 인천∼연평도, 인천∼풍도 등 2개 항로의 여객선 2척의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인천∼백령도 등 나머지 10개 항로 여객선 13척은 예정대로 운항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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