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북 군산 모 금은방 절도 용의자 검거

입력 2019.04.14 (10:52) 수정 2019.04.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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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새벽 전북 군산의 한 금은방에서 4천여만 원어치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던 용의자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군산경찰서는 어제(13일) 오후 8시쯤 전북 군산시 대야면 동군산 요금소 앞에서 스타렉스 형사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나려던 용의자 25살 구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이 사고로 경찰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구 씨가 훔친 귀금속 가운데 백만 원어치를 이미 팔아넘긴 것으로 보고 나머지 귀금속을 압수하는 한편,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 씨를 특수절도와 특수공무집행 방해 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구 씨는 지난 11일 새벽 2시쯤 군산 시내 한 금은방에 승용차로 돌진해 출입문 셔터와 유리창을 부순 뒤 4천6백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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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전북 군산 모 금은방 절도 용의자 검거
    • 입력 2019-04-14 10:52:43
    • 수정2019-04-14 11:06:30
    사회
지난 11일 새벽 전북 군산의 한 금은방에서 4천여만 원어치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던 용의자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군산경찰서는 어제(13일) 오후 8시쯤 전북 군산시 대야면 동군산 요금소 앞에서 스타렉스 형사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나려던 용의자 25살 구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이 사고로 경찰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구 씨가 훔친 귀금속 가운데 백만 원어치를 이미 팔아넘긴 것으로 보고 나머지 귀금속을 압수하는 한편,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 씨를 특수절도와 특수공무집행 방해 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구 씨는 지난 11일 새벽 2시쯤 군산 시내 한 금은방에 승용차로 돌진해 출입문 셔터와 유리창을 부순 뒤 4천6백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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