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이 절도범 추격 붙잡아…경찰, 표창 수여

입력 2019.04.14 (13:47) 수정 2019.04.14 (14: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절도 용의자를 추격해 붙잡은 고등학생에게 경찰이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 달 31일 경기도 광명시의 한 금은방에서 230만 원 상당의 순금 팔찌를 훔쳐 달아나는 용의자를 추격해 붙잡은 서울 성지고등학교 17살 우의기 군에게 표창장과 범인 검거 보상금을 수여했습니다.

경찰은 또 우 군을 '우리 동네 시민경찰' 1호로 선정했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최근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고자 범죄예방이나 범인 검거에 기여한 시민 가운데 모범 사례를 선정해 '우리 동네 시민경찰'이라는 명칭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교생이 절도범 추격 붙잡아…경찰, 표창 수여
    • 입력 2019-04-14 13:47:54
    • 수정2019-04-14 14:00:20
    사회
절도 용의자를 추격해 붙잡은 고등학생에게 경찰이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 달 31일 경기도 광명시의 한 금은방에서 230만 원 상당의 순금 팔찌를 훔쳐 달아나는 용의자를 추격해 붙잡은 서울 성지고등학교 17살 우의기 군에게 표창장과 범인 검거 보상금을 수여했습니다.

경찰은 또 우 군을 '우리 동네 시민경찰' 1호로 선정했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최근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고자 범죄예방이나 범인 검거에 기여한 시민 가운데 모범 사례를 선정해 '우리 동네 시민경찰'이라는 명칭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