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美 SNL서 첫 컴백무대…‘아미’ 엠마 스톤 소개에 ‘열광’

입력 2019.04.14 (14:26) 수정 2019.04.1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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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이 13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 간판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를 통해 글로벌 팬들 앞에 컴백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SNL의 진행자인 영화배우 엠마 스톤의 소개에 이어 관객들의 열광을 받으며 무대에 등장했습니다.

영화 '라라랜드' 여주인공인 엠마 스톤은 이미 방탄소년단 팬 '아미'임을 밝힌 바 있으며, 프로그램 도입 때부터 이날 BTS가 게스트라는 사실에 흥분과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를 열창했습니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펑크 팝(Funk Pop) 장르로 미국 팝스타 할시(Halsey)가 피처링을 맡아 화제를 모았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SNL 출연을 비롯해 미국 프로모션을 마치고 귀국한 뒤 오는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열 계획입니다.

이어 5월 4∼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시카고와 뉴저지를 거쳐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오사카와 시즈오카 세계 8개 지역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 SPEAK YOURSELF) 스타디움 투어를 개최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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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14 14:26:08
    • 수정2019-04-14 14:41:22
    국제
방탄소년단(BTS)이 13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 간판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를 통해 글로벌 팬들 앞에 컴백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SNL의 진행자인 영화배우 엠마 스톤의 소개에 이어 관객들의 열광을 받으며 무대에 등장했습니다.

영화 '라라랜드' 여주인공인 엠마 스톤은 이미 방탄소년단 팬 '아미'임을 밝힌 바 있으며, 프로그램 도입 때부터 이날 BTS가 게스트라는 사실에 흥분과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를 열창했습니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펑크 팝(Funk Pop) 장르로 미국 팝스타 할시(Halsey)가 피처링을 맡아 화제를 모았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SNL 출연을 비롯해 미국 프로모션을 마치고 귀국한 뒤 오는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열 계획입니다.

이어 5월 4∼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시카고와 뉴저지를 거쳐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오사카와 시즈오카 세계 8개 지역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 SPEAK YOURSELF) 스타디움 투어를 개최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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