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유튜브 세계 최단시간 1억뷰

방탄소년단의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사상 최단 시간에 1억 뷰를 돌파했습니다.

엊그제(12일) 오후 공개된 방탄소년단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의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는 37시간 반만인 오늘(14일) 오전 7시 40분쯤 조회수가 1억 건을 넘어 세계 최단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오늘(14일) 오후 8시 기준 조회수는 1억 1,500건 입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18번째 1억뷰 뮤직비디오를 추가하며 한국 가수 최다 1억뷰 돌파 뮤직비디오 기록을 자체 경신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방탄소년단은 미국 NBC 방송 간판 코미디쇼 '세터데이 나이트 라이브'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갖고,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불렀습니다.

컴백 무대에 앞서 미국 뉴욕에서 진행한 인터넷 방송에서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은 "(방탄소년단 팬클럽인) 아미가 기다려주고 기대해줘 빨리 나오고 싶었다"며 "새로운 음악으로 여러분을 만나 설레고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멤버 뷔는 새 앨범에 대해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가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시작'이란 메시지를 담았다면, 이번 연작 첫 앨범은 '너에 대해 알고 싶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소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