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갑’ 손흥민, 6분 뛰고 리그 6호 도움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단 6분만 뛰었는데 공격 포인트까지 올렸습니다.

허더즈필드에 2대 0으로 앞선 후반 42분 등장한 손흥민.

골이나 활약을 기대하기엔 시간이 좀 짧은 듯했는데, 역시 손흥민은 다르네요,

5분 만에 도움을 기록합니다.

자로 잰 듯 정확한 스루 패스로 동료 모우라의 해트트릭을 도왔습니다.

6분을 뛰며 컨디션을 조절한 손흥민은 오는 18일 맨시티와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 출격합니다.

밤사이 스페인 프로축구에선 이 장면이 최고였습니다.

역시 그리에즈만의 장점 하면 프리킥이죠.

수비벽을 깔끔하게 넘긴 궤적.

골키퍼의 예측을 무색하게 만든 속도 하며 구석을 겨냥한 정확성까지.

더는 설명이 필요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