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맛과 향…주말 축제 북적
입력 2019.04.14 (22:19)
수정 2019.04.1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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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봄이 무르익는 주말
경남에서는
다채로운 봄 축제가 이어졌습니다.
제철을 맞은
창원 진동 미더덕축제와
노란 꽃 향기가 가득한
창녕 낙동강유채 축제에
상춘객의 발길이 몰렸습니다.
조미령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빠른 손놀림으로
껍질을 도려내자,
바다의 더덕이라 불리는
미더덕의 탱탱한 속살이 드러납니다.
전국 미더덕 생산량의
70%가 생산되는
창원 진동 앞바다에서
해마다 열리는 미더덕 축제입니다.
상큼한 바다향과
오도독 씹히는 식감이 일품인 미더덕을
회와 무칙, 튀김 등
다양한 요리로 맛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경열/창원시 마산합포구
"1년에 한 번 봄에만 나고 미더덕 특유의 향이 좋아서 매년 축제에 참가하고 있어요."
노화성/부산시 문현동[인터뷰]
"멍게처럼 향긋하고 바다향도 나고 해서 부산에서 여기까지 오게 됐습니다."
낙동강을 따라
끝이 없을 듯 펼쳐진 샛노란 꽃 물결이
장관을 이룹니다.
단일 규모로
전국에서 가장 큰 110만㎡,
화려한 빛깔의 유채꽃을
사진으로 담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봄의 정취를 만낒합니다.
[인터뷰]이동희 박종수/양산시
"여러가지 색상의 꽃이 참 좋네요. 꽃을 보니까 봄내음의 향기가 물씬 풍기네요. 참 좋습니다. "
[인터뷰]이설빈 홍종승/창원시
"튤립하고 유채꽃하고 색깔이 어우러져서 이쁜 것 같아서 올해 또 오게됐습니다."
싱싱한 제철 수산물인
미더덕의 맛과 향,
샛노란 유채꽃 향기가
상춘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경남의 봄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미령입니다.
봄이 무르익는 주말
경남에서는
다채로운 봄 축제가 이어졌습니다.
제철을 맞은
창원 진동 미더덕축제와
노란 꽃 향기가 가득한
창녕 낙동강유채 축제에
상춘객의 발길이 몰렸습니다.
조미령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빠른 손놀림으로
껍질을 도려내자,
바다의 더덕이라 불리는
미더덕의 탱탱한 속살이 드러납니다.
전국 미더덕 생산량의
70%가 생산되는
창원 진동 앞바다에서
해마다 열리는 미더덕 축제입니다.
상큼한 바다향과
오도독 씹히는 식감이 일품인 미더덕을
회와 무칙, 튀김 등
다양한 요리로 맛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경열/창원시 마산합포구
"1년에 한 번 봄에만 나고 미더덕 특유의 향이 좋아서 매년 축제에 참가하고 있어요."
노화성/부산시 문현동[인터뷰]
"멍게처럼 향긋하고 바다향도 나고 해서 부산에서 여기까지 오게 됐습니다."
낙동강을 따라
끝이 없을 듯 펼쳐진 샛노란 꽃 물결이
장관을 이룹니다.
단일 규모로
전국에서 가장 큰 110만㎡,
화려한 빛깔의 유채꽃을
사진으로 담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봄의 정취를 만낒합니다.
[인터뷰]이동희 박종수/양산시
"여러가지 색상의 꽃이 참 좋네요. 꽃을 보니까 봄내음의 향기가 물씬 풍기네요. 참 좋습니다. "
[인터뷰]이설빈 홍종승/창원시
"튤립하고 유채꽃하고 색깔이 어우러져서 이쁜 것 같아서 올해 또 오게됐습니다."
싱싱한 제철 수산물인
미더덕의 맛과 향,
샛노란 유채꽃 향기가
상춘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경남의 봄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미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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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의 맛과 향…주말 축제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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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14 22:19:44
- 수정2019-04-15 08:50:07
[앵커멘트]
봄이 무르익는 주말
경남에서는
다채로운 봄 축제가 이어졌습니다.
제철을 맞은
창원 진동 미더덕축제와
노란 꽃 향기가 가득한
창녕 낙동강유채 축제에
상춘객의 발길이 몰렸습니다.
조미령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빠른 손놀림으로
껍질을 도려내자,
바다의 더덕이라 불리는
미더덕의 탱탱한 속살이 드러납니다.
전국 미더덕 생산량의
70%가 생산되는
창원 진동 앞바다에서
해마다 열리는 미더덕 축제입니다.
상큼한 바다향과
오도독 씹히는 식감이 일품인 미더덕을
회와 무칙, 튀김 등
다양한 요리로 맛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경열/창원시 마산합포구
"1년에 한 번 봄에만 나고 미더덕 특유의 향이 좋아서 매년 축제에 참가하고 있어요."
노화성/부산시 문현동[인터뷰]
"멍게처럼 향긋하고 바다향도 나고 해서 부산에서 여기까지 오게 됐습니다."
낙동강을 따라
끝이 없을 듯 펼쳐진 샛노란 꽃 물결이
장관을 이룹니다.
단일 규모로
전국에서 가장 큰 110만㎡,
화려한 빛깔의 유채꽃을
사진으로 담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봄의 정취를 만낒합니다.
[인터뷰]이동희 박종수/양산시
"여러가지 색상의 꽃이 참 좋네요. 꽃을 보니까 봄내음의 향기가 물씬 풍기네요. 참 좋습니다. "
[인터뷰]이설빈 홍종승/창원시
"튤립하고 유채꽃하고 색깔이 어우러져서 이쁜 것 같아서 올해 또 오게됐습니다."
싱싱한 제철 수산물인
미더덕의 맛과 향,
샛노란 유채꽃 향기가
상춘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경남의 봄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미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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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령 기자 pear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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