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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은 아이 살해·유기…30대 여성 구속
입력 2019.04.14 (22:30) 수정 2019.04.14 (22:49) 사회
자신이 낳은 아이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지난 6일 전북 정읍시에서 남자아이를 낳은 이후 살해하고 한 초등학교 담벼락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36살 여성을 구속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남양주 관내에서 피의자 지인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여성의 주거가 불명확하고 범죄 사실이 중하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경제적인 이유로 아이를 키울 자신이 없었던 것 같다"며 "여성이 범죄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이의 아빠이자 여성의 전 남자친구인 남성은 참고인 조사에서 "여성이 아이를 임신하고 출산한 사실을 알리지 않아서 범죄 사실을 알 수가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낳은 아이 살해·유기…30대 여성 구속
    • 입력 2019-04-14 22:30:32
    • 수정2019-04-14 22:49:28
    사회
자신이 낳은 아이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지난 6일 전북 정읍시에서 남자아이를 낳은 이후 살해하고 한 초등학교 담벼락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36살 여성을 구속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남양주 관내에서 피의자 지인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여성의 주거가 불명확하고 범죄 사실이 중하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경제적인 이유로 아이를 키울 자신이 없었던 것 같다"며 "여성이 범죄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이의 아빠이자 여성의 전 남자친구인 남성은 참고인 조사에서 "여성이 아이를 임신하고 출산한 사실을 알리지 않아서 범죄 사실을 알 수가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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