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교통사고 비중 높아 안전대책 추진

입력 2019.04.14 (10:00) 수정 2019.04.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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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 인구가 많은 부산에서 고령자 교통사고의 비율이 높아지자, 경찰이 안전 대책을 내놨습니다.

  지난해 부산에서 발생한 보행자 사망사고 중 고령자의 비율이 52%로 절반을 넘었고, 교통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 중 고령자도 15%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도로에서 이동식 장비로 과속을 단속하고, 교통 체계를 보행자 중심으로 개선할 계획입니다.

  또, 면허증을 자진해서 반납하는 고령 운전자에게 주는 혜택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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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자 교통사고 비중 높아 안전대책 추진
    • 입력 2019-04-15 10:04:02
    • 수정2019-04-15 10:40:44
    뉴스9(부산)
  노인 인구가 많은 부산에서 고령자 교통사고의 비율이 높아지자, 경찰이 안전 대책을 내놨습니다.   지난해 부산에서 발생한 보행자 사망사고 중 고령자의 비율이 52%로 절반을 넘었고, 교통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 중 고령자도 15%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도로에서 이동식 장비로 과속을 단속하고, 교통 체계를 보행자 중심으로 개선할 계획입니다.   또, 면허증을 자진해서 반납하는 고령 운전자에게 주는 혜택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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