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10년…음식물 상습 절도 50대 구속

입력 2019.04.15 (13:12) 수정 2019.04.1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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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경찰서는
10년에 걸쳐 비닐하우스 농막에서
상습적으로 음식을 훔친 혐의로
57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3월 진주의 한 산딸기 농장 농막에서
라면과 술을 훔치는 등
최근 10년여 동안 백20여 차례에 걸쳐
농막과 사찰 음식물 150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별다른 경제활동도 없이
야산에서 홀로 움막 생활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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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생 10년…음식물 상습 절도 50대 구속
    • 입력 2019-04-15 13:12:12
    • 수정2019-04-15 13:13:31
    창원
진주경찰서는 10년에 걸쳐 비닐하우스 농막에서 상습적으로 음식을 훔친 혐의로 57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3월 진주의 한 산딸기 농장 농막에서 라면과 술을 훔치는 등 최근 10년여 동안 백20여 차례에 걸쳐 농막과 사찰 음식물 150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별다른 경제활동도 없이 야산에서 홀로 움막 생활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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