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주식 논란’ 이미선 후보자 부부 검찰에 고발

입력 2019.04.15 (13:38) 수정 2019.04.1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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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과도한 주식 보유 논란을 빚은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와 남편 오충진 변호사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고발장에 적시된 이 후보자 부부의 혐의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사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입니다.

한국당은 또, 공무상 비밀누설 등의 혐의로 이 후보자 부부에 대한 수사의뢰서도 함께 제출했습니다.

오늘 고발장은 한국당 최교일, 이만희, 이양수 의원이 직접 대검찰청을 방문해 제출했습니다.

한국당은 이미선 후보자 부부가 기업 내부정보를 활용해 주식을 거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도 오늘 오후 금융위원회에 조사의뢰서를 낼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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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15 13:38:35
    • 수정2019-04-15 13:39:39
    정치
자유한국당이 과도한 주식 보유 논란을 빚은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와 남편 오충진 변호사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고발장에 적시된 이 후보자 부부의 혐의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사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입니다.

한국당은 또, 공무상 비밀누설 등의 혐의로 이 후보자 부부에 대한 수사의뢰서도 함께 제출했습니다.

오늘 고발장은 한국당 최교일, 이만희, 이양수 의원이 직접 대검찰청을 방문해 제출했습니다.

한국당은 이미선 후보자 부부가 기업 내부정보를 활용해 주식을 거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도 오늘 오후 금융위원회에 조사의뢰서를 낼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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