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찬, 민주당 입당…“내년 총선서 경기 성남 중원 출마”
입력 2019.04.15 (14:14)
수정 2019.04.1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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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초대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을 맡았던 윤영찬 전 수석이 오늘(15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고 내년 총선에서 경기 성남 중원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수석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랜 세월 민주당이 의석을 가져보지 못한 곳"이라면서 "21대 총선에서 성남 중원에 출마해 승리함으로써 '중원 탈환'의 기수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전 수석은 또 총선 출마에 대해 "'피하고 싶은 잔'이었으나 제가 내린 결론은 '세상을 바꾸자'고 외쳤던 촛불로 돌아가는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촛불은 미완성이고 문재인 정부 성패와 개인 윤영찬은 이제 떼려야 뗄 수 없는 운명공동체임을 부인할 수 없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내년 총선 승리는 너무나도 절박한 필요 조건이었다"고 출마 결심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윤 전 수석은 본인을 "동아일보에서 17년, 네이버에서 9년 3개월을 보낸 기자 출신의 IT 산업 전문가"라고 소개하면서, "과거와 현재의 두 세대를 아우르고 조화시킬 수 있는 소통의 전문가이자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할 안목을 준비해왔다고 자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 전 수석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랜 세월 민주당이 의석을 가져보지 못한 곳"이라면서 "21대 총선에서 성남 중원에 출마해 승리함으로써 '중원 탈환'의 기수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전 수석은 또 총선 출마에 대해 "'피하고 싶은 잔'이었으나 제가 내린 결론은 '세상을 바꾸자'고 외쳤던 촛불로 돌아가는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촛불은 미완성이고 문재인 정부 성패와 개인 윤영찬은 이제 떼려야 뗄 수 없는 운명공동체임을 부인할 수 없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내년 총선 승리는 너무나도 절박한 필요 조건이었다"고 출마 결심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윤 전 수석은 본인을 "동아일보에서 17년, 네이버에서 9년 3개월을 보낸 기자 출신의 IT 산업 전문가"라고 소개하면서, "과거와 현재의 두 세대를 아우르고 조화시킬 수 있는 소통의 전문가이자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할 안목을 준비해왔다고 자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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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영찬, 민주당 입당…“내년 총선서 경기 성남 중원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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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4-15 14:18:35
문재인 정부 초대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을 맡았던 윤영찬 전 수석이 오늘(15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고 내년 총선에서 경기 성남 중원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수석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랜 세월 민주당이 의석을 가져보지 못한 곳"이라면서 "21대 총선에서 성남 중원에 출마해 승리함으로써 '중원 탈환'의 기수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전 수석은 또 총선 출마에 대해 "'피하고 싶은 잔'이었으나 제가 내린 결론은 '세상을 바꾸자'고 외쳤던 촛불로 돌아가는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촛불은 미완성이고 문재인 정부 성패와 개인 윤영찬은 이제 떼려야 뗄 수 없는 운명공동체임을 부인할 수 없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내년 총선 승리는 너무나도 절박한 필요 조건이었다"고 출마 결심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윤 전 수석은 본인을 "동아일보에서 17년, 네이버에서 9년 3개월을 보낸 기자 출신의 IT 산업 전문가"라고 소개하면서, "과거와 현재의 두 세대를 아우르고 조화시킬 수 있는 소통의 전문가이자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할 안목을 준비해왔다고 자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 전 수석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랜 세월 민주당이 의석을 가져보지 못한 곳"이라면서 "21대 총선에서 성남 중원에 출마해 승리함으로써 '중원 탈환'의 기수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전 수석은 또 총선 출마에 대해 "'피하고 싶은 잔'이었으나 제가 내린 결론은 '세상을 바꾸자'고 외쳤던 촛불로 돌아가는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촛불은 미완성이고 문재인 정부 성패와 개인 윤영찬은 이제 떼려야 뗄 수 없는 운명공동체임을 부인할 수 없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내년 총선 승리는 너무나도 절박한 필요 조건이었다"고 출마 결심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윤 전 수석은 본인을 "동아일보에서 17년, 네이버에서 9년 3개월을 보낸 기자 출신의 IT 산업 전문가"라고 소개하면서, "과거와 현재의 두 세대를 아우르고 조화시킬 수 있는 소통의 전문가이자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할 안목을 준비해왔다고 자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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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진 기자 analog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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