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업체, 수륙양용 무인 쾌속정 세계 최초 건조

입력 2019.04.15 (14:48) 수정 2019.04.15 (14: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 기업이 세계 최초로 수륙양용 무인 쾌속정을 건조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선박중공에 따르면 산하 우창 선박중공이 최근 검수를 거쳐 무인 쾌속정 '바다 도마뱀'을 정식으로 거래처에 인도했습니다.

후베이일보는 익명의 회사 내부관계자를 인용해 '바다 도마뱀'이 길이 12m 폭 4.14m 크기이며, 해양에서 스텔스 기능을 갖추고 최고 시속 92.6km를 낼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익명의 군사전문가는 "포격 및 공습이 진행된 후 이러한 무인 드론선들이 공격을 주도할 수 있다"면서 "'바다 도마뱀'은 섬 공격작전에 적합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 업체, 수륙양용 무인 쾌속정 세계 최초 건조
    • 입력 2019-04-15 14:48:19
    • 수정2019-04-15 14:57:04
    국제
중국 기업이 세계 최초로 수륙양용 무인 쾌속정을 건조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선박중공에 따르면 산하 우창 선박중공이 최근 검수를 거쳐 무인 쾌속정 '바다 도마뱀'을 정식으로 거래처에 인도했습니다.

후베이일보는 익명의 회사 내부관계자를 인용해 '바다 도마뱀'이 길이 12m 폭 4.14m 크기이며, 해양에서 스텔스 기능을 갖추고 최고 시속 92.6km를 낼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익명의 군사전문가는 "포격 및 공습이 진행된 후 이러한 무인 드론선들이 공격을 주도할 수 있다"면서 "'바다 도마뱀'은 섬 공격작전에 적합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