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동장 폭행 혐의’ 최재성 전 강북구의원 기소

입력 2019.04.15 (16:58) 수정 2019.04.1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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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공무원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는 최재성 전 강북구의회 의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지난 11일 최 전 의원을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북부지검은 "피해자의 진술과 진단서, 동석한 목격자의 진술 등을 취합하고 검찰시민위원회에 회부해 지역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전 의원은 지난 2월 22일 저녁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한 식당 앞에서 번1동장 조 모 씨를 여러 차례 때려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전 의원은 검찰 조사에서 폭행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폭행 혐의로 최 전 의원을 불구속 입건했지만 상해 혐의를 추가 적용해 지난달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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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15 16:58:32
    • 수정2019-04-15 17:14:49
    사회

구청 공무원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는 최재성 전 강북구의회 의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지난 11일 최 전 의원을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북부지검은 "피해자의 진술과 진단서, 동석한 목격자의 진술 등을 취합하고 검찰시민위원회에 회부해 지역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전 의원은 지난 2월 22일 저녁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한 식당 앞에서 번1동장 조 모 씨를 여러 차례 때려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전 의원은 검찰 조사에서 폭행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폭행 혐의로 최 전 의원을 불구속 입건했지만 상해 혐의를 추가 적용해 지난달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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