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동병원 홍역 환자 2명 추가…15명으로 늘어

입력 2019.04.15 (18:19) 수정 2019.04.1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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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이 집단 발병한 대전의 한 아동전문병원에서 환자 2명이 추가돼 전체 확진자 수가 15명으로 늘었습니다.

대전시는 홍역이 집단 발병한 대전의 한 아동병원에서 입원 치료와 외래 진료를 받은 5개월 남자아이와 5살 남자아이가 각각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홍역 환자는 모두 15명으로 이 가운데 10명은 발진 발생 후 4일이 지나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격리 해제됐습니다. 나머지 1명은 병원 격리, 4명은 자택 격리된 상태입니다.

대전을 중심으로 세종과 충남 등에서 기존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2천 명에 육박하며 하루 평균 20, 30명이 의심 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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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아동병원 홍역 환자 2명 추가…15명으로 늘어
    • 입력 2019-04-15 18:19:40
    • 수정2019-04-15 18:24:54
    사회
홍역이 집단 발병한 대전의 한 아동전문병원에서 환자 2명이 추가돼 전체 확진자 수가 15명으로 늘었습니다.

대전시는 홍역이 집단 발병한 대전의 한 아동병원에서 입원 치료와 외래 진료를 받은 5개월 남자아이와 5살 남자아이가 각각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홍역 환자는 모두 15명으로 이 가운데 10명은 발진 발생 후 4일이 지나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격리 해제됐습니다. 나머지 1명은 병원 격리, 4명은 자택 격리된 상태입니다.

대전을 중심으로 세종과 충남 등에서 기존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2천 명에 육박하며 하루 평균 20, 30명이 의심 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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