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연료전지·소재 사업 독립회사로 분할 결정
입력 2019.04.15 (18:55)
수정 2019.04.1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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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연료전지 사업, 전지박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소재사업들을 분할해 독립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두산은 오늘(15일) 이사회를 열고, 연료전지와 소재 사업 부문을 분할하며, 이를 위해 '두산퓨얼셀'과 '두산솔루스'를 각각 별도 법인으로 설립한다고 공시했습니다.
향후 두 회사는 독자 경영체제를 갖추게 되며 주식시장에 각각 상장될 예정입니다.
두산퓨얼셀의 사업 분야는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으로,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은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2040년까지 연평균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두산솔루스는 원천 기술을 보유한 전지박(2차 전지의 음극 부분에 씌우는 얇은 구리막)과 OLED 등 전자 소재와 화장품, 의약품 등에 활용되는 바이오소재 사업에 주력합니다.
OLED 시장은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전지박 시장도 전기차 시장 급성장에 따라 2025년까지 연평균 42%의 성장이 예상됩니다.
두산은 두 회사의 분할과 재상장 안건을 오는 8월 13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승인받아 10월 1일 분할할 예정입니다.
두산은 오늘(15일) 이사회를 열고, 연료전지와 소재 사업 부문을 분할하며, 이를 위해 '두산퓨얼셀'과 '두산솔루스'를 각각 별도 법인으로 설립한다고 공시했습니다.
향후 두 회사는 독자 경영체제를 갖추게 되며 주식시장에 각각 상장될 예정입니다.
두산퓨얼셀의 사업 분야는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으로,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은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2040년까지 연평균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두산솔루스는 원천 기술을 보유한 전지박(2차 전지의 음극 부분에 씌우는 얇은 구리막)과 OLED 등 전자 소재와 화장품, 의약품 등에 활용되는 바이오소재 사업에 주력합니다.
OLED 시장은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전지박 시장도 전기차 시장 급성장에 따라 2025년까지 연평균 42%의 성장이 예상됩니다.
두산은 두 회사의 분할과 재상장 안건을 오는 8월 13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승인받아 10월 1일 분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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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연료전지·소재 사업 독립회사로 분할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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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4-15 18:57:55
두산이 연료전지 사업, 전지박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소재사업들을 분할해 독립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두산은 오늘(15일) 이사회를 열고, 연료전지와 소재 사업 부문을 분할하며, 이를 위해 '두산퓨얼셀'과 '두산솔루스'를 각각 별도 법인으로 설립한다고 공시했습니다.
향후 두 회사는 독자 경영체제를 갖추게 되며 주식시장에 각각 상장될 예정입니다.
두산퓨얼셀의 사업 분야는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으로,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은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2040년까지 연평균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두산솔루스는 원천 기술을 보유한 전지박(2차 전지의 음극 부분에 씌우는 얇은 구리막)과 OLED 등 전자 소재와 화장품, 의약품 등에 활용되는 바이오소재 사업에 주력합니다.
OLED 시장은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전지박 시장도 전기차 시장 급성장에 따라 2025년까지 연평균 42%의 성장이 예상됩니다.
두산은 두 회사의 분할과 재상장 안건을 오는 8월 13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승인받아 10월 1일 분할할 예정입니다.
두산은 오늘(15일) 이사회를 열고, 연료전지와 소재 사업 부문을 분할하며, 이를 위해 '두산퓨얼셀'과 '두산솔루스'를 각각 별도 법인으로 설립한다고 공시했습니다.
향후 두 회사는 독자 경영체제를 갖추게 되며 주식시장에 각각 상장될 예정입니다.
두산퓨얼셀의 사업 분야는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으로,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은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2040년까지 연평균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두산솔루스는 원천 기술을 보유한 전지박(2차 전지의 음극 부분에 씌우는 얇은 구리막)과 OLED 등 전자 소재와 화장품, 의약품 등에 활용되는 바이오소재 사업에 주력합니다.
OLED 시장은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전지박 시장도 전기차 시장 급성장에 따라 2025년까지 연평균 42%의 성장이 예상됩니다.
두산은 두 회사의 분할과 재상장 안건을 오는 8월 13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승인받아 10월 1일 분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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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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