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1년 앞…충청 민심 안갯속
입력 2019.04.15 (19:22)
수정 2019.04.1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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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총선이 꼭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국 표심의 바로미터라 불리는
충청권의 향배는 아직 안갯속인데요.
하지만 강한 여당과 정권 심판을 놓고
벌써부터 치열한 기싸움이 시작됐습니다.
먼저 박장훈 기잡니다.
[리포트]
여야 각 당이
공천 기준 마련 등
총선 준비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내년 총선은 특히
문재인 정부와 지방 정부에 대한
'중간 평가' 성격이 짙습니다.
캐스팅 보트를 쥔
충청권을 잡기위해 중원 싸움이
더욱 치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대전·세종·충남 19석 가운데
민주당 11석, 한국당 8석으로
민주당 우세.
민주당은 내년 총선도 압승해
안정적인 국정과 정권 재창출을 뒷받침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꾀한다는 전략입니다.
조승래/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인터뷰]
안정적인 국정 운영과 민생개혁을 위해서 충청권을 신수도권으로 만들기 위해서 대통령과 정부 여당에 힘을 실어줄 것을 기대합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경제를 살리자며
정권 심판론과 충청 홀대론을
벼르고 있습니다.
육동일/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인터뷰]
충청권 홀대론 그리고 점점 쇠퇴되는 이 대전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반드시 내년 총선에서 기필코 승리를 해야 됩니다.
당 내홍으로 위기에 놓인
바른미래당과 대안정당의 차별성을
강조하는 정의당 등은
지역구 감소와 연동형비례 등
선거제 개편 여부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현 정부의 적폐 청산과
북한 비핵화,경제정책 등에 대한
지역민의 평가가 상반된 가운데
행정수도 완성론과
충청 홀대론이 주요 이슈로 부각되면서
앞으로 충청권 표심이 어디로 향할 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박장훈입니다.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총선이 꼭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국 표심의 바로미터라 불리는
충청권의 향배는 아직 안갯속인데요.
하지만 강한 여당과 정권 심판을 놓고
벌써부터 치열한 기싸움이 시작됐습니다.
먼저 박장훈 기잡니다.
[리포트]
여야 각 당이
공천 기준 마련 등
총선 준비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내년 총선은 특히
문재인 정부와 지방 정부에 대한
'중간 평가' 성격이 짙습니다.
캐스팅 보트를 쥔
충청권을 잡기위해 중원 싸움이
더욱 치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대전·세종·충남 19석 가운데
민주당 11석, 한국당 8석으로
민주당 우세.
민주당은 내년 총선도 압승해
안정적인 국정과 정권 재창출을 뒷받침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꾀한다는 전략입니다.
조승래/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인터뷰]
안정적인 국정 운영과 민생개혁을 위해서 충청권을 신수도권으로 만들기 위해서 대통령과 정부 여당에 힘을 실어줄 것을 기대합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경제를 살리자며
정권 심판론과 충청 홀대론을
벼르고 있습니다.
육동일/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인터뷰]
충청권 홀대론 그리고 점점 쇠퇴되는 이 대전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반드시 내년 총선에서 기필코 승리를 해야 됩니다.
당 내홍으로 위기에 놓인
바른미래당과 대안정당의 차별성을
강조하는 정의당 등은
지역구 감소와 연동형비례 등
선거제 개편 여부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현 정부의 적폐 청산과
북한 비핵화,경제정책 등에 대한
지역민의 평가가 상반된 가운데
행정수도 완성론과
충청 홀대론이 주요 이슈로 부각되면서
앞으로 충청권 표심이 어디로 향할 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박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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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1년 앞…충청 민심 안갯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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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15 19:22:07
- 수정2019-04-15 23:27:03
[앵커멘트]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총선이 꼭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국 표심의 바로미터라 불리는
충청권의 향배는 아직 안갯속인데요.
하지만 강한 여당과 정권 심판을 놓고
벌써부터 치열한 기싸움이 시작됐습니다.
먼저 박장훈 기잡니다.
[리포트]
여야 각 당이
공천 기준 마련 등
총선 준비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내년 총선은 특히
문재인 정부와 지방 정부에 대한
'중간 평가' 성격이 짙습니다.
캐스팅 보트를 쥔
충청권을 잡기위해 중원 싸움이
더욱 치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대전·세종·충남 19석 가운데
민주당 11석, 한국당 8석으로
민주당 우세.
민주당은 내년 총선도 압승해
안정적인 국정과 정권 재창출을 뒷받침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꾀한다는 전략입니다.
조승래/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인터뷰]
안정적인 국정 운영과 민생개혁을 위해서 충청권을 신수도권으로 만들기 위해서 대통령과 정부 여당에 힘을 실어줄 것을 기대합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경제를 살리자며
정권 심판론과 충청 홀대론을
벼르고 있습니다.
육동일/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인터뷰]
충청권 홀대론 그리고 점점 쇠퇴되는 이 대전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반드시 내년 총선에서 기필코 승리를 해야 됩니다.
당 내홍으로 위기에 놓인
바른미래당과 대안정당의 차별성을
강조하는 정의당 등은
지역구 감소와 연동형비례 등
선거제 개편 여부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현 정부의 적폐 청산과
북한 비핵화,경제정책 등에 대한
지역민의 평가가 상반된 가운데
행정수도 완성론과
충청 홀대론이 주요 이슈로 부각되면서
앞으로 충청권 표심이 어디로 향할 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박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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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훈 기자 p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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