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 , 前 서해청장 등 참사 책임자 공개
입력 2019.04.15 (21:48)
수정 2019.04.1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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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두고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참사의 정부 책임자 명단 18명을 공개하고
관련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오늘 발표된 명단에는
당시 사고를 보고 받고도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지 않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그리고 최일선 구조 지휘라인이었던
김수현 전 서해해경청장과
김문홍 전 목포해경서장 등도 포함됐습니다.
유가족 등은 또
국민이 직접 책임자를 고소·고발하는
'국민 고소고발인단'을 꾸리고
수사권을 가진 검찰 내부에
‘세월호참사 특별수사단’을 설치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참사의 정부 책임자 명단 18명을 공개하고
관련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오늘 발표된 명단에는
당시 사고를 보고 받고도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지 않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그리고 최일선 구조 지휘라인이었던
김수현 전 서해해경청장과
김문홍 전 목포해경서장 등도 포함됐습니다.
유가족 등은 또
국민이 직접 책임자를 고소·고발하는
'국민 고소고발인단'을 꾸리고
수사권을 가진 검찰 내부에
‘세월호참사 특별수사단’을 설치해 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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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유가족 , 前 서해청장 등 참사 책임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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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15 21:48:30
- 수정2019-04-15 21:51:50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두고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참사의 정부 책임자 명단 18명을 공개하고
관련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오늘 발표된 명단에는
당시 사고를 보고 받고도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지 않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그리고 최일선 구조 지휘라인이었던
김수현 전 서해해경청장과
김문홍 전 목포해경서장 등도 포함됐습니다.
유가족 등은 또
국민이 직접 책임자를 고소·고발하는
'국민 고소고발인단'을 꾸리고
수사권을 가진 검찰 내부에
‘세월호참사 특별수사단’을 설치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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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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