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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실망 넘어 분노..TK패싱 가열
입력 2019.04.15 (21:50) 수정 2019.04.15 (23:25) 뉴스9(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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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처럼 기대와 달리
오랫동안 공들였던
원해연 유치 작업이
중수로 연구소 유치에 그치면서
지역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중앙 정부의
대구 경북 홀대론이
또다시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는 추가 시설 유치로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입장입니다.

김도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수로 원전해체연구소가 들어설
경주의 감포 관광단지입니다.

경상북도는
원해연 등 원자력 관련 시설을 유치해
'국제에너지 과학연구단지'를 만들겠다며
이 자리를 오랫동안 비워뒀습니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은
반쪽짜리 원해연 유치에
큰 실망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대웅 / 경주시 감포읍 팔조리
"방폐물폐기장이나 온갖 쓰레기장을 다 넣어놓고, 지금 와서 일부분만 한다는 게, 말이 안 되는 것 아닙니까. 정치적 논리로 풀어야 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경주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성명서 발표를 시작으로
조직적인 항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번 원해연 입지 선정을 둘러싸고
주요 국책사업의
이른바 'TK패싱' 논란도
가열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경북도는
가칭 방사성폐기물 정밀분석센터 등
원해연과 연계한 추가 시설을 유치해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입장입니다.

[녹취]
전강원/ 경북도 동해안 전략산업국장
"경주하고 저희들이 주장하는 게 1+1 해서 방폐연(방사성폐기물안전연구센터) 플러스 (방폐물 반입) 수수료 현실화, 이걸 산업부에 건의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치열해 이마저도
성과를 장담하기는 힘듭니다.

오랫동안 공들였던
원해연 유치작업이
절반의 성공에 그치면서,
경상북도는 앞으로 더 많은 시설을
유치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게 됐습니다.
KBS뉴스 김도훈입니다.
  • 지역민 실망 넘어 분노..TK패싱 가열
    • 입력 2019-04-15 21:50:14
    • 수정2019-04-15 23:25:46
    뉴스9(대구)
[앵커멘트]
이처럼 기대와 달리
오랫동안 공들였던
원해연 유치 작업이
중수로 연구소 유치에 그치면서
지역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중앙 정부의
대구 경북 홀대론이
또다시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는 추가 시설 유치로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입장입니다.

김도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수로 원전해체연구소가 들어설
경주의 감포 관광단지입니다.

경상북도는
원해연 등 원자력 관련 시설을 유치해
'국제에너지 과학연구단지'를 만들겠다며
이 자리를 오랫동안 비워뒀습니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은
반쪽짜리 원해연 유치에
큰 실망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대웅 / 경주시 감포읍 팔조리
"방폐물폐기장이나 온갖 쓰레기장을 다 넣어놓고, 지금 와서 일부분만 한다는 게, 말이 안 되는 것 아닙니까. 정치적 논리로 풀어야 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경주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성명서 발표를 시작으로
조직적인 항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번 원해연 입지 선정을 둘러싸고
주요 국책사업의
이른바 'TK패싱' 논란도
가열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경북도는
가칭 방사성폐기물 정밀분석센터 등
원해연과 연계한 추가 시설을 유치해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입장입니다.

[녹취]
전강원/ 경북도 동해안 전략산업국장
"경주하고 저희들이 주장하는 게 1+1 해서 방폐연(방사성폐기물안전연구센터) 플러스 (방폐물 반입) 수수료 현실화, 이걸 산업부에 건의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치열해 이마저도
성과를 장담하기는 힘듭니다.

오랫동안 공들였던
원해연 유치작업이
절반의 성공에 그치면서,
경상북도는 앞으로 더 많은 시설을
유치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게 됐습니다.
KBS뉴스 김도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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