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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구 추락사고'왜 자꾸 생기나 ?
입력 2019.04.15 (22:33) 수정 2019.04.16 (00:35) 뉴스9(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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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의 한 노래주점



 
 

2층 비상구에서 사람이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또 일어났습니다.



 
 

   이른바 '낭떠러지 비상구' 때문인데요



 
 

   추락방지를 장치를



 
 

의무화하도록 관련법이 개정됐는데도



 
 

    이런 추락사고가 끊이지 않는



 
 

이유가 뭔지 이영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도심 상가건물 2층에 있는



 
 

한 노래주점입니다.



 
 

       비상문이 열리는가 싶더니



 
 

3m 아래로 손님이 뚝 떨어집니다.



 
 

    곧이어 구급차가 도착하고



 
 

중상을 입은 손님을 급히 이송합니다. 



 
 

    어젯밤 자정쯤



 
 

광주광역시의 한 노래주점



 
 

외벽에 설치된 비상문,



 
 

이른바 '낭떠러지 비상구'에서 



 
 

40살 박 모 씨가 떨어져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 목격자



 
 

"'쿵'하고 소리가 났었어요./ 이쪽에 신발 떨어졌다길래 일로와 봤지 그랬더니 사람이 떨어져 있더라고…."



 
 

 



 
 



 
 

박 씨는 함께 온



 
 

지인들에게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자리를 비운 뒤, 



 
 

이곳 비상구를 화장실로 착각해 



 
 

떨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비상문은 이중문에다가



 
 

추락위험 표지판도 있었지만



 
 

사고를 막진 못했습니다.



 
 

 



 
 

   

비상문 추락사고를



 
 

막기 위해 지난 2017년 말



 
 

추락사고 방지장치를 의무화하는



 
 

규정이 신설됐습니다.



 
 

   그러나 이는 신축건물에만



 
 

적용되고 기존 건물들은 



 
 

올 연말까지 2년 유예기간을 두면서



 
 

안전 사각지대가 생긴 겁니다. 



 
 

   

결국 최근 5년간 전국에서



 
 

6건의 비상구 추락사고가 일어났고



 
 

12명의 사상자가 생겼습니다.



 
 

   



 
 

   사고 위험을 알면서도



 
 

소방법 때문에 비상문을 폐쇄할



 
 

수도 없습니다. 



 
 

김준/광주시 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 예방지도조정관



 
 

"(비상구) 통로에 장애물을 설치한다든지 비상구 폐쇄, 문을 잠근다든지 그런 것은 1회 2회 3회로 각각 나눠지는데요, 순차적으로 (과태료 부과를) 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다중이용업소



 
 

19 만여 개 가운데



 
 

이렇게 추락사고 위험이 있는 곳은



 
 

약 7만여 개,



 
 

전체의 30%가 넘습니다.



 
 

   KBS 뉴스 이영화입니다.


  • '비상구 추락사고'왜 자꾸 생기나 ?
    • 입력 2019-04-15 22:33:19
    • 수정2019-04-16 00:35:33
    뉴스9(목포)

  광주의 한 노래주점



 
 

2층 비상구에서 사람이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또 일어났습니다.



 
 

   이른바 '낭떠러지 비상구' 때문인데요



 
 

   추락방지를 장치를



 
 

의무화하도록 관련법이 개정됐는데도



 
 

    이런 추락사고가 끊이지 않는



 
 

이유가 뭔지 이영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도심 상가건물 2층에 있는



 
 

한 노래주점입니다.



 
 

       비상문이 열리는가 싶더니



 
 

3m 아래로 손님이 뚝 떨어집니다.



 
 

    곧이어 구급차가 도착하고



 
 

중상을 입은 손님을 급히 이송합니다. 



 
 

    어젯밤 자정쯤



 
 

광주광역시의 한 노래주점



 
 

외벽에 설치된 비상문,



 
 

이른바 '낭떠러지 비상구'에서 



 
 

40살 박 모 씨가 떨어져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 목격자



 
 

"'쿵'하고 소리가 났었어요./ 이쪽에 신발 떨어졌다길래 일로와 봤지 그랬더니 사람이 떨어져 있더라고…."



 
 

 



 
 



 
 

박 씨는 함께 온



 
 

지인들에게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자리를 비운 뒤, 



 
 

이곳 비상구를 화장실로 착각해 



 
 

떨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비상문은 이중문에다가



 
 

추락위험 표지판도 있었지만



 
 

사고를 막진 못했습니다.



 
 

 



 
 

   

비상문 추락사고를



 
 

막기 위해 지난 2017년 말



 
 

추락사고 방지장치를 의무화하는



 
 

규정이 신설됐습니다.



 
 

   그러나 이는 신축건물에만



 
 

적용되고 기존 건물들은 



 
 

올 연말까지 2년 유예기간을 두면서



 
 

안전 사각지대가 생긴 겁니다. 



 
 

   

결국 최근 5년간 전국에서



 
 

6건의 비상구 추락사고가 일어났고



 
 

12명의 사상자가 생겼습니다.



 
 

   



 
 

   사고 위험을 알면서도



 
 

소방법 때문에 비상문을 폐쇄할



 
 

수도 없습니다. 



 
 

김준/광주시 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 예방지도조정관



 
 

"(비상구) 통로에 장애물을 설치한다든지 비상구 폐쇄, 문을 잠근다든지 그런 것은 1회 2회 3회로 각각 나눠지는데요, 순차적으로 (과태료 부과를) 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다중이용업소



 
 

19 만여 개 가운데



 
 

이렇게 추락사고 위험이 있는 곳은



 
 

약 7만여 개,



 
 

전체의 30%가 넘습니다.



 
 

   KBS 뉴스 이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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