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영건 활약에 6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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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침체에 빠진
기아타이거즈가
SK와의 주말 3연전에서
2승 1무를 거두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한승택 등 젊은 선수들이
주전 선수들의 빈자리를 채우며
팀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박지성 기자의 보돕니다.
“이 타구 왼쪽으로 담장 밖으로
한승택의 그랜드 슬램!”
9회 초 터트린
대타 만루 홈런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만들어 낸 한승택.
한승택의 홈런으로 반격이 시작됩니다.
바로 이어
김선빈의 빈 자리를 메우고 있는
박찬호가 안타를 만들어내고,
첫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습니다.
“타이거즈의 이창진 역전 투런”
젊은 선수들의 선전은
마운드에서도 빛났습니다.
2와 3분의 1이닝을 무실점 호투하며
데뷔전에서 승리를 챙겼고,
홍건희도 SK의 강타선을
6회 동안 1실점으로 묶었습니다.
최형우, 김선빈, 안치홍 등
주력 선수들이 부진과 부상에
허덕이는 사이에 나온 성괍니다.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젊은 친구들이 정말 엄청난 노력을 할 것이다. 그리고 그 실력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시간이 갈수록 더 안정적으로 나올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젊은 호랑이들의 활약으로
반등에 성공했지만,
에이스 양현종 등 주력 선수들의 부활은
상위권 도약을 위한 과제로 남았습니다.
외국인 투수 윌랜드를 선발로 내세워
올 시즌 첫 3연승과
5할 승률 달성에 도전합니다.
KBS뉴스 박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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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영건 활약에 6위 도약
-
- 입력 2019-04-15 22:34:04
- 수정2019-04-16 00:35:20
시즌 초반 침체에 빠진
기아타이거즈가
SK와의 주말 3연전에서
2승 1무를 거두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한승택 등 젊은 선수들이
주전 선수들의 빈자리를 채우며
팀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박지성 기자의 보돕니다.
“이 타구 왼쪽으로 담장 밖으로
한승택의 그랜드 슬램!”
9회 초 터트린
대타 만루 홈런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만들어 낸 한승택.
다음 날,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도
한승택의 홈런으로 반격이 시작됩니다.
바로 이어
김선빈의 빈 자리를 메우고 있는
박찬호가 안타를 만들어내고,
이창진은 데뷔 5년만의
첫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습니다.
“타이거즈의 이창진 역전 투런”
젊은 선수들의 선전은
마운드에서도 빛났습니다.
'군필 대졸 신인' 양승철은
2와 3분의 1이닝을 무실점 호투하며
데뷔전에서 승리를 챙겼고,
시즌 첫 선발등판에 나선
홍건희도 SK의 강타선을
6회 동안 1실점으로 묶었습니다.
최형우, 김선빈, 안치홍 등
주력 선수들이 부진과 부상에
허덕이는 사이에 나온 성괍니다.
<김성한 프로야구 해설위원>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젊은 친구들이 정말 엄청난 노력을 할 것이다. 그리고 그 실력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시간이 갈수록 더 안정적으로 나올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젊은 호랑이들의 활약으로
반등에 성공했지만,
에이스 양현종 등 주력 선수들의 부활은
상위권 도약을 위한 과제로 남았습니다.
기아는 내일 롯데와의 경기에
외국인 투수 윌랜드를 선발로 내세워
올 시즌 첫 3연승과
5할 승률 달성에 도전합니다.
KBS뉴스 박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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