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의 모회사인 금호산업은
오늘(15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재정 건전성 회복을 위해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 지분 33.47%를 가진 최대주주로,
이사회 의결에 따라
지분 처분 등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들어가게 됩니다.
앞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주
박삼구 전 회장 일가의 금호고속 지분을 담보로
5천 억 원을 신규 지원해달라는 자구계획안을
채권단에 제출했지만,
주 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거부하면서
따라 수정 자구계획안을 논의했습니다.#
오늘(15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재정 건전성 회복을 위해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 지분 33.47%를 가진 최대주주로,
이사회 의결에 따라
지분 처분 등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들어가게 됩니다.
앞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주
박삼구 전 회장 일가의 금호고속 지분을 담보로
5천 억 원을 신규 지원해달라는 자구계획안을
채권단에 제출했지만,
주 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거부하면서
따라 수정 자구계획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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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아시아나그룹, 아시아나항공 매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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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15 22:34:50
아시아나항공의 모회사인 금호산업은
오늘(15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재정 건전성 회복을 위해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 지분 33.47%를 가진 최대주주로,
이사회 의결에 따라
지분 처분 등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들어가게 됩니다.
앞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주
박삼구 전 회장 일가의 금호고속 지분을 담보로
5천 억 원을 신규 지원해달라는 자구계획안을
채권단에 제출했지만,
주 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거부하면서
따라 수정 자구계획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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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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