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차지연, 갑상선암 진단…출연 중이던 뮤지컬 하차

입력 2019.04.16 (08:31) 수정 2019.04.1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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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차지연 씨가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차지연 씨는 어제 오전 소속사를 통해 “지난주 병원 검진을 통해 1차로 갑상선암을 진단 받아 세부 조직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로 인해 출연 예정이었던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서 하차하고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호프’는 제작사와 논의해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2006년 뮤지컬 ‘라이온 킹’으로 데뷔해 영화와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입지를 넓혔던 배우 차지연 씨.

앞으로 치료에 전념하겠다고 밝힌 만큼,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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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16 08: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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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차지연 씨가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차지연 씨는 어제 오전 소속사를 통해 “지난주 병원 검진을 통해 1차로 갑상선암을 진단 받아 세부 조직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로 인해 출연 예정이었던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서 하차하고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호프’는 제작사와 논의해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2006년 뮤지컬 ‘라이온 킹’으로 데뷔해 영화와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입지를 넓혔던 배우 차지연 씨.

앞으로 치료에 전념하겠다고 밝힌 만큼,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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