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박유천·황하나, 엇갈린 주장…경찰 조사 예정

입력 2019.04.16 (08:32) 수정 2019.04.1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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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의혹을 둘러싸고 전 연인과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가 이번 주 안에 경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주 긴급 기자 회견을 열고, 우울증 약을 복용한 것은 인정하면서도 마약 투약 혐의는 강하게 부인했던 박유천 씨.

[박유천/가수 겸 배우/4월 10일 기자 회견 당시 : "우울증 치료를 받게 되었고 처방된 수면제로 겨우 잠들고 그렇게 하는 날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황하나 씨는 경찰 조사에서 정반대의 진술을 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이에 경찰은, 두 사람의 주장이 계속 엇갈릴 경우 대질 조사에 대한 가능성도 열어 놓겠다는 입장.

계속되는 마약 투약 혐의에 박유천 씨는 변호사를 선임한 사실을 전하며, 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김선근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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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의혹을 둘러싸고 전 연인과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가 이번 주 안에 경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주 긴급 기자 회견을 열고, 우울증 약을 복용한 것은 인정하면서도 마약 투약 혐의는 강하게 부인했던 박유천 씨.

[박유천/가수 겸 배우/4월 10일 기자 회견 당시 : "우울증 치료를 받게 되었고 처방된 수면제로 겨우 잠들고 그렇게 하는 날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황하나 씨는 경찰 조사에서 정반대의 진술을 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이에 경찰은, 두 사람의 주장이 계속 엇갈릴 경우 대질 조사에 대한 가능성도 열어 놓겠다는 입장.

계속되는 마약 투약 혐의에 박유천 씨는 변호사를 선임한 사실을 전하며, 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김선근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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